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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대 SW교육원, 한중 문화예술 교류 지원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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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사회 AI·SW가치확산에 기여하고 있는 경북대학교 SW교육원(원장 고석주)이 최근 지역사회의 AI융복합 문화예술교육을 시범적으로 지원해 눈길을 끌고 있다.

경북대 SW교육원은 대경해외예술교류단(단장 박종태 작가)이 중국의 제성시미술가협회로부터 초청을 받아 지난달 28일부터 오는 7월 28일까지 약 한달간 한중국제미술교류전 '동방 동방(東方 東方)' 전시회에 참여한다고 8일 밝혔다.

중국 제청시미술가협회의 초청을 받아 전시회 '동방동방'에 참여한 대경해외예술교류단원들이 기념촬영했다.

중국 제청시미술가협회의 초청을 받아 전시회 '동방동방'에 참여한 대경해외예술교류단원들이 기념촬영했다.


이번 전시에는 한국 측 작가 7명(남혜경·정원일·박종태·이경아·김형표·김현희·김대일)과 중국 측 작가 20여명이 참여해 각자의 예술 세계를 선보이고 있다.

제성시는 칭다오 공항에서 약 100㎞ 떨어진 곳에 위치해 있다. 전시장인 '채가구'는 예술과 농촌의 상생을 위한 실험적 공간으로 조성됐다. 현재 이곳에는 다수의 예술가들이 상주하며 미술, 음악 등 다양한 예술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번 전시 개막식에는 산동성 정부 관계자, 웨이팡시 및 제청시 주요 인사, 미술협회 관계자들과 지역 주민 및 관광객 등이 참석했다. 한국 측 대표인 박종태 작가는 축사를 통해 “이번 한중예술교류전이 양국 간 협력과 우정을 다지는 소중한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고석주 경북대 SW교육원장은 “대구경북 지역의 다양한 예술가들에게 생성형 AI를 활용한 디지털 미디어아트 예술활동을 장려함으로써 이 시대의 예술적 가치와 정신을 빛내는 활동에 매우 의미있는 기여를 할 것을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경북대 SW교육원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정보통신기획평가원(IITP)의 지원으로 현재 SW중심대학사업을 운영, SW융복합인력양성 및 지역내 SW가치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대구=정재훈 기자 jhoo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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