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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효리, ♥이상순 위한 '특급 내조'… 디저트 들고 라디오 깜짝 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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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박근희 기자] 가수 이효리가 남편 이상순을 위한 '특급 내조'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8일 이효리는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은 이상순이 진행하는 라디오에 출연한 이효리의 모습. 이효리는 디저트 사진과 함께 남편 이상순과 같이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는 사진을 공개했다. 남편을 위해 라디오에 출연한 이효리의 달달한 부부애에 보는 이들의 시선이 집중됐다.

사진을 본 팬들은 ‘전생에 나라를 구한 이상순 씨’ ‘보기 좋은 워너비 부부’ ‘솔직하고 유쾌한 효리 언니 사랑해’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효리와 이상순은 2013년 결혼해 제주도에서 10여년 간 거주했으나, 지난해 9월 서울 종로구 평창동에 위치한 주택으로 이사했다.

/ skywould51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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