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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혼 후 둘째 임신' 이시영, '짠한형'에서 술 거절한 이유? '추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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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시영, ‘짠한형’서 술 마시지 않은 이유 있었다… “둘째 임신 중, 혼자서도 책임지겠다”

[OSEN=김수형 기자] 배우 이시영이 tvN 예능 ‘짠한형’에서 술을 마다했던 이유가 주목됐다. 알고 보니 이시영은 둘째 아이를 임신 중이었던 것.

8일, 이시영 소속사 에이스팩토리는 OSEN에 “이시영이 최근 임신한 것이 맞다”며 “전남편과의 사이에서 생긴 둘째 아이”라고 공식 입장을 전했다. 다만 “사생활인 만큼 구체적인 내용은 밝히기 어렵다”며 조심스러운 태도를 보였다.

이시영은 3월 이혼 발표 이후 약 3개월 만에 임신 사실을 전해 더욱 화제를 모았다. 특히 최근 방송된 ‘짠한형’에서는 이시영이 술자리에서 “나는 못 마셔요”라며 술을 거절해 궁금증을 자아냈던 바. 당시만 해도 특별한 이유는 설명하지 않았지만, 이날 밝혀진 임신 소식으로 그 이유가 자연스럽게 드러난 셈이다.

이시영은 자신의 SNS에 장문의 글을 올리며 직접 상황을 설명했다. 그녀는 “현재 임신 중이다. 추측과 오해를 피하고자 먼저 말씀드린다”고 운을 뗐다. 이어 “이식 결정은 제가 직접 내렸다. 상대방(전남편)은 동의하지 않았지만, 그 무게는 제가 안고 가겠다”고 전했다.

결혼 생활 중 시험관 시술로 미리 수정된 배아를 보관해 두었던 이시영은 보관 만료일을 앞두고 배아 폐기 대신 이식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그는 “저는 늘 아이를 원했고, 첫째 아들 정윤이를 키우며 느꼈던 후회를 반복하고 싶지 않았다”며, “혼자서도 아이에게 부족함이 없도록 살아가겠다”고 다짐했다.

이시영은 “앞으로 어떤 질책도 겸손히 받겠다. 그러나 지금 제 선택이 더 가치 있는 일이었다고 믿고 싶다”며 “새 생명에게 감사한 마음뿐이며, 그 어느 때보다 평안하고 행복한 시간을 보내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1982년생으로 올해 43세인 이시영은 2017년 요식업 사업가와 결혼 후 2018년 첫 아들을 얻었으며, 올해 3월 결혼 8년 만에 이혼을 발표한 바 있다. 현재 첫째 아들을 홀로 양육 중이다./ssu08185@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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