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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US, 세계관 핵심 정보로 게이머들 눈길 사로잡아

게임톡 문원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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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에이샤 게임즈와 대만 게임 스튜디오 SIGONO가 사진 어드벤처 게임 'OPUS: 빛갈래 오르막' 캐릭터와 세계관의 새로운 정보 및 한국어 지원을 발표했다.

2025년 가을 스팀 출시 예정인 OPUS: 빛갈래 오르막은 우연히 환상적인 세계에 들어선 전직 보도 사진가 '유진'이 '수수께끼의 소녀'와 함께 카메라 파인더를 통해 현실로 귀환하는 여정을 그린다.

게임의 권장 플레이 인원은 1인이며 한국어, 일본어, 영어, 중국어 번체, 중국어 간체, 프랑스어, 독일어, 스페인어를 지원한다. 특히 한국어 지원과 한국어 스팀 페이지 공개를 통해 게임 속 독특한 캐릭터와 신비로운 세계관을 국내 게이머와도 공유해나갈 계획이다.

이번에 공개된 캐릭터와 세계관의 신규 정보는 주인공 유진과 조력자 수수께끼의 소녀의 캐릭터 세부 설정, 유진이 여행하게 될 게임 속 주무대 '보우의 땅'의 상세한 모습이다.

유진은 이혼 경력이 있는 40세의 전직 보도 사진가다. 고향으로 가던 중 사고를 당해 보우의 땅에 들어섰으며, 수수께끼의 소녀와 함께 놓았던 카메라를 다시 들고 현실로 돌아가기 위한 여정을 시작한다.

수수께끼의 소녀는 유진이 보우의 땅에서 만나게 되는 조력자로, 활발하고 순수하면서도 선량한 마음씨를 지녔다. '산에 돌아가야 한다'는 것 외의 모든 기억을 잃은 상태로, 유진과 함께 보우의 땅 산꼭대기로 향한다.


보우의 땅은 플레이어가 여행하게 될 게임의 주무대로, 무너져가는 구조물, 환상의 존재 '신령', 예기치 못한 위협 등 현실과 닮았으면서도 낯선 풍경이 가득한 세계다. 주인공 유진은 여행 중 보우의 땅 곳곳을 카메라에 담음으로써 이 세계가 품은 수수께끼를 하나씩 풀어나가게 된다.

특히 동물의 모습을 한 '신령'은 보우의 땅의 비밀을 쥐고 있는 핵심적인 존재다. 유진에게 카메라를 넘기며 '이 세계를 제대로 볼 수 있는 능력'을 보여달라 부탁하는 '수수께끼의 사슴', 비밀스러운 사연을 품은 '수수께끼의 개'·'수수께끼의 염소' 등 갖가지 신령과의 교류를 통해 세계의 진실과 귀환의 실마리가 드러나게 된다.

이 외에도 유진을 가로막는 붉고 검은 거대한 그림자의 형상을 띤 위협과, 유진의 카메라 파인더 너머로 엿볼 수 있는 아름다우면서도 덧없는 순간까지, 이별을 다시 담는 사진 어드벤처 OPUS: 빛갈래 오르막은 여정에 나선 플레이어에게 잊히지 않을 독특한 경험과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Copyright ⓒ 게임톡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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