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지현 기자]
(서울=국제뉴스) 유지현 기자 = 투르크메니스탄 국영항공사인 투르크메니스탄항공(Turkmenistan Airlines, IATA: T5)이 오는 7월 14일부터 한국행 정기편을 신규 취항한다.
해당 노선은 인천-아시가바트-이스탄불을 연결하며, 매주 월요일 주 1회 운항된다. 특히 이번 노선은 중앙아시아의 허브인 아시가바트를 경유해 터키 이스탄불까지 연결된다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
아시가바트는 중앙아시아의 중립국 투르크메니스탄의 수도로, 고대 실크로드의 핵심 도시이자 최근 주목받는 에너지·인프라 중심지다. 백색 대리석 건축물로 유명한 이 도시는 동서양을 잇는 전략적 거점으로, 이번 항공편은 아시아-중앙아시아-유럽을 연결하는 새로운 항공 루트로 평가된다.
이번 취항은 2024년 6월 열린 한-투르크메니스탄 정상회담을 계기로 양국 관계가 '호혜적 동반자 관계'로 격상된 이후 실현된 첫 항공협력 사례다. 양국은 향후 가스·플랜트·IT·운송·섬유·환경 등 다양한 분야에서 경제 협력 확대에 나설 예정이며, 약 60억 달러 규모의 한국 기업 플랜트 수주도 기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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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국제뉴스) 유지현 기자 = 투르크메니스탄 국영항공사인 투르크메니스탄항공(Turkmenistan Airlines, IATA: T5)이 오는 7월 14일부터 한국행 정기편을 신규 취항한다.
해당 노선은 인천-아시가바트-이스탄불을 연결하며, 매주 월요일 주 1회 운항된다. 특히 이번 노선은 중앙아시아의 허브인 아시가바트를 경유해 터키 이스탄불까지 연결된다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
아시가바트는 중앙아시아의 중립국 투르크메니스탄의 수도로, 고대 실크로드의 핵심 도시이자 최근 주목받는 에너지·인프라 중심지다. 백색 대리석 건축물로 유명한 이 도시는 동서양을 잇는 전략적 거점으로, 이번 항공편은 아시아-중앙아시아-유럽을 연결하는 새로운 항공 루트로 평가된다.
이번 취항은 2024년 6월 열린 한-투르크메니스탄 정상회담을 계기로 양국 관계가 '호혜적 동반자 관계'로 격상된 이후 실현된 첫 항공협력 사례다. 양국은 향후 가스·플랜트·IT·운송·섬유·환경 등 다양한 분야에서 경제 협력 확대에 나설 예정이며, 약 60억 달러 규모의 한국 기업 플랜트 수주도 기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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