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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턴운용 'AI 실무 가이드' 뉴스레터로 임직원 AI 역량 강화 선도

이데일리 김성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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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챗GPT 활용법' 뉴스레터로 AI 활용 노하우 전파
구체적 활용법·실습 예제…임직원들 '실질적 도움'
[이데일리 김성수 기자] 대체투자 전문 자산운용사 마스턴투자운용이 인공지능 시대에 발맞춰 임직원들의 디지털 역량 강화와 사내 AI 활용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마스턴투자운용은 지난 4월부터 ‘마스턴(Mastern) 챗GPT 뉴스레터’라는 이름의 사내 뉴스레터를 발행하고 있다고 8일 밝혔다.

이 뉴스레터는 김재관 디지털혁신본부장(상무)이 기획한 아이디어에서 시작됐다. 현재 주기적으로 마스턴투자운용 전 임직원에게 배포되고 있다.

김재관 마스턴투자운용 디지털혁신본부장 (사진=마스턴투자운용 브랜드전략팀)

김재관 마스턴투자운용 디지털혁신본부장 (사진=마스턴투자운용 브랜드전략팀)


김 본부장은 마스턴투자운용의 디지털 전략 및 관련 업무를 총괄한다. 그는 디지털 기술에 대한 높은 이해도를 바탕으로 챗GPT의 실무 적용 콘텐츠와 사례, 실습 예제로 뉴스레터를 구성해 임직원들이 AI를 실제 업무에 효과적으로 접목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현재까지 뉴스레터는 20회에 걸쳐 발행됐다. 주요 주제로는 ‘외국어 커뮤니케이션 번역과 교정을 위한 효과적인 방법’, ‘브레인스토밍 파트너: 챗GPT로 창의적 아이디어 발굴하기’, ‘챗GPT로 리서치 업무를 10배 빠르게’, ‘프레젠테이션 준비: 슬라이드 구성과 스크립트 작성 가이드’ 등을 다뤘다.

특히 실무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구체적 가이드까지 포함하고 있다. 그 결과 임직원들로부터 실질적 도움이 된다는 평가와 함께 뜨거운 관심과 호응을 얻고 있다.


정보기술(IT) 회사가 아닌 부동산 자산운용사가 디지털 인사이트를 담은 뉴스레터를 발행하고 AI 동아리를 운영하는 것은 이례적이다.

김재관 마스턴투자운용 디지털혁신본부장은 “빠르게 변화하는 디지털 환경 속에서 AI에 대한 이해와 활용 역량은 선택이 아닌 필수”라며 “회사 차원에서도 AI 도입과 활용을 적극 장려하고 있으며, 전 임직원이 주체적으로 AI를 통해 업무 혁신을 이끌어내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마스턴투자운용은 향후 뉴스레터를 포함한 사내 디지털 역량 강화 콘텐츠를 단계적으로 확대하고, AI 기반 업무 혁신 사례를 발굴해 나갈 계획이다.


김 본부장은 전남대학교 전기전자컴퓨터공학 석사 출신의 디지털 및 AI 분야 전문가다. 그는 지난 2021년부터 마스턴투자운용의 디지털 부문을 책임지며 회사의 디지털 혁신을 선도하고 있다.

앞서 그는 ‘부동산금융의 디지털 전략 과제 및 제언’을 주제로 언론사에 칼럼을 기고했다. 사내에서는 ‘에이아이챗브레인(AI Chat Brain)’이라는 사내 동아리를 운영하며 직원들의 업무 효율화를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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