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시, 가뭄 및 폭염 영농 긴급대책 회의 개최

[이상훈 기자(=강릉)(lovecony@nate.com)]
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시장 김홍규)는 8일 오전 9시부터 10시까지 시청 15층 회의실에서 강릉시 가뭄 및 폭염 긴급대책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가뭄 및 폭염 긴급대책 회의는 지속되는 가뭄 및 폭염에 대해 효과적인 대응 방안 모색을 위해 마련됐으며, 강릉시 농업기술센터, 읍·면·동 재해업무 담당자, 농어촌공사 및 농협중앙회 관계자 총 27명이 참석했다.

▲강릉시는 8일 오전 9시부터 10시까지 시청 15층 회의실에서 강릉시 가뭄 및 폭염 긴급대책 회의를 개최했다.ⓒ강릉시

이번 회의에서는 각 부서별 추진현황 및 계획, 각 부서별 협조 사항을 논의했으며 주된 회의 내용으로는 관정은 농업인 공동 사용 요청, 이‧통장 협조로 농업인 행동 요령 전파, 농업용수원 확보를 위한 선제 조치 방법 등이 있다.

김경태 농정과장은 “이번 회의를 통해 효과적인 대응 방안을 마련하고 농업기술센터, 읍·면·동 및 관계기관 간 유기적인 협조 체제 구축을 통해 가뭄 및 폭염에 적극적으로 대처하겠다”고 말했다.

[이상훈 기자(=강릉)(lovecony@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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