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뉴스
서울
맑음 / -3.9 °
이데일리 언론사 이미지

中 호텔서 숨진 천안 서북구청장, 사인 밝혀졌다

이데일리 권혜미
원문보기
故 곽원태 천안 서부구청장, 빈소 마련
지난 6일 개인 휴가 중 중국 호텔서 사망
사인은 심근경색…“신망 두터운 동료였다”
[이데일리 권혜미 기자] 개인 휴가차 떠난 중국에서 숨진 채 발견된 곽원태 천안시 서북구청장의 빈소가 천안 하늘공원장례식장에 마련됐다.

지난 7일 뉴스1에 따르면 개인 휴가를 내고 중국 원덩시를 여행 중이던 고인은 지난 6일 오전 현지 호텔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사인은 급성 심근경색으로 알려졌다.

천안시청 전경.(사진=연합뉴스)

천안시청 전경.(사진=연합뉴스)


천안시 관계자에 따르면 아침에 곽 구청장이 일어나지 않아 일행들이 방으로 찾아갔을 당시 이미 사망한 상태였던 것으로 전해졌다.

고인은 이달 5일부터 직장 동료와 함께 과거 파견 근무를 다녀온 원덩시로 휴가를 떠났다.

현지에서 화장 후 유해를 수습한 유족들은 이날 귀국해 장례 절차를 진행했다. 천안시 관계자는 “업무 능력이 뛰어난 데다 선·후배들을 두루 잘 보살펴 신망이 두터운 동료였다”며 “고인의 명복을 빌고 슬픔에 빠진 유족들의 위로를 전한다”고 말했다.

빈소는 하늘공원장례식장 3호실(2층)에 마련됐다. 오는 9일 발인 후 풍산공원에 안치된다.

고인은 천안시 행정자치국장으로 일해오다 지난 1일자 인사를 통해 서북구청장으로 자리를 옮겼다.

info icon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AI 이슈 트렌드

실시간
  1. 1김우빈 암투병
    김우빈 암투병
  2. 2차현승 백혈병 완치
    차현승 백혈병 완치
  3. 3박수홍 친형 부부 상고
    박수홍 친형 부부 상고
  4. 4윤미래 신곡 숨
    윤미래 신곡 숨
  5. 5내란재판부 필리버스터 장동혁
    내란재판부 필리버스터 장동혁

이데일리 하이라이트

파워링크

광고
링크등록

당신만의 뉴스 Pick

쇼핑 핫아이템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