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뉴스
서울
맑음 / -3.9 °
연합뉴스TV 언론사 이미지

경기소방 사칭 '노쇼 사기' 3개월새 3.3억원 피해

연합뉴스TV 서승택
원문보기
[경기도소방재난본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경기도소방재난본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경기도 내 소방서 등을 사칭해 물품을 허위 주문한 뒤 연락을 끊는 이른바 '노쇼 사기'가 급증하면서 최근 3개월 사이 약 3억 원이 넘는 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경기도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지난 4월초부터 이달초까지 도내 소방서 관계자 등을 사칭한 사기범들로부터 연락받은 사례가 120건 확인됐습니다.

이 중 피해 업체는 20곳이며 피해액은 약 3억3천만원으로 추산됐습니다.

해당 사건들과 관련해 총 14개 소방서의 이름이 도용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사기범들은 소방 공무원을 사칭해 특정 물품을 대신 구매해달라고 요청하며 계좌 번호를 알려준 뒤, 입금받은 뒤에는 잠적하는 방식으로 범행했습니다.

일례로 최근 도내 한 운송업체는 소방서 관계자를 사칭한 불상자로부터 소화기 30개를 운송해달라는 요청을 받았습니다.


그러면서 "다른 물품도 급히 구매해야 하니 납품업체에 대신 입금해달라"고 요청하며 한 계좌번호를 알려줬는데, 운송업체 측이 해당 계좌번호로 입금했으나 사칭범이 잠적하면서 피해를 입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도 소방재난본부 관계자는 "소방 당국은 어떠한 경우에도 대리 구매 요청을 하지 않는다"며 "사기가 의심될 경우 소방서 홈페이지에 게재된 '노쇼 사기 전담팀' 직통 연락처로 연락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노쇼 #경기소방 #사칭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서승택(taxi226@yna.co.kr)

info icon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AI 이슈 트렌드

실시간
  1. 1광주 전남 행정통합
    광주 전남 행정통합
  2. 2안세영 말레이시아오픈 4강
    안세영 말레이시아오픈 4강
  3. 3임창우 재계약
    임창우 재계약
  4. 4경제성장전략 지방 지원
    경제성장전략 지방 지원
  5. 5트리플에스 악플러 법적대응
    트리플에스 악플러 법적대응

연합뉴스TV 하이라이트

파워링크

광고
링크등록

당신만의 뉴스 Pick

쇼핑 핫아이템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