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수 더존비즈온 사장(오른쪽)과 신한DS 민복기 대표가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더존비즈온 제공) |
(서울=뉴스1) 김민석 기자 = 더존비즈온은 신한DS와 'OmniEsol 비즈니스 파트너'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신한DS는 신한금융그룹의 IT 전문 자회사로 그룹 전체의 디지털 전략 수립과 금융 IT 시스템 개발·운영을 맡고 있다. 1991년 출범 이후 △정보보안 △디지털 설루션 △AI △블록체인 △IoT 등으로 사업 영역을 넓혀왔다.
양사는 협약을 기반으로 △신한금융그룹의 인공지능(AI) 전환 가속 △금융권 업무 환경 최적화 시스템 구축 △OmniEsol 활용 방안 △글로벌 시장 진출 협력 등을 논의한다.
OmniEsol은 신한DS와 더존비즈온이 협력해 개발한 금융권 업무 환경 최적화 통합 설루션으로 AI 기반 그룹웨어·전자결재·문서 작성 기능을 통합했다.
양사는 제주은행 등 그룹 계열사로 OmniEsol 도입을 확대할 방침이다.
신한DS의 금융 서비스 구축·운영 경험과 동남아 네트워크를 활용해 OmniEsol의 글로벌 진출도 모색한다.
이강수 더존비즈온 옴니이솔사업부문대표는 "일회성 설루션 공급을 넘어 파트너십 기반 지속 가능한 공동 비즈니스 모델을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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