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뉴스
서울
흐림 / 1.9 °
스타투데이 언론사 이미지

‘12세 연하와 결혼’ 윤정수 “김숙, 가장 먼저 전화해 축하”

스타투데이 김미지 스타투데이 기자(kim.miji@mkax.ai)
원문보기
윤정수. 사진|스타투데이DB

윤정수. 사진|스타투데이DB


방송인 윤정수가 결혼 소감을 밝혔다.

윤정수는 8일 방송된 KBS 쿨FM ‘미스터 라디오’에서 이날 오전 기사화된 결혼 소식에 대해 직접 입장을 밝혔다.

기사를 먼저 언급한 윤정수는 “결혼 전제로 만나는 사람이 몇 달 전 생겼다”며 “(결혼을) 결정한 지는 얼마 안 됐다”고 이야기했다.

이어 “어르신들도 다 만나 뵀다”며 상견례를 마쳤음을 전한 윤정수는 “여건만 된다면 올해 안에 결혼할 생각이다. 여건이 돼야 한다”고 말했다.

올해 나이 53세라는 윤정수는 “상당히 생각이 많다”며 “잘할 수 있을까도 싶다”고 이야기하기도 했다.

윤정수는 완전한 결혼 발표는 아니었다며 “허락해주신 신부에게 감사하다. 어르신들도 나이가 있으셔서 서둘러서 올해 안에 할 생각”이라고 전했다.


윤정수. 사진|KBS 쿨FM ‘미스터 라디오’ 유튜브 생중계 캡처

윤정수. 사진|KBS 쿨FM ‘미스터 라디오’ 유튜브 생중계 캡처


러브스토리도 공개됐다. 윤정수는 “7, 8년 전부터 알던 지인인데 어느날 ‘잘 있냐’고 전화해 ‘식사나 한 번 하자’고 했다”며 “호감도 물론 있었지만, 그날따라 검은 옷을 입고 날렵한 느낌을 줘서 ‘점점 예뻐진다’하고 식사를 했고 그게 다음주, 그 다음주 계속 이어졌다”고 말했다.

결혼을 결정하게 된 계기에 대해서는 “나보고 ‘경제관념이 별로’라고 하더라. ‘더 아껴야지, 왜 그러냐’고”라며 “천원짜리도 아끼는 모습에 ‘이렇게 살아야하는 건가’라는 생각을 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가상 부부로 활약했던 방송인 김숙의 축하 전화도 왔다고. 윤정수는 “연예인 중 가장 먼저 전화해줬다”며 “그런데 조금 묘한게, ‘동상이몽’ 캐스팅 전화인지 축하 전화인지”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윤정수는 이날 오전 12세 연하 필라테스 강사인 여자친구와 결혼을 전제로 연애 중인 소식을 전해 화제를 모았다.

[김미지 스타투데이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info icon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AI 이슈 트렌드

실시간
  1. 1석현준 용인FC 합류
    석현준 용인FC 합류
  2. 2김수현 김새론 녹취록
    김수현 김새론 녹취록
  3. 3KB스타즈 3연패 탈출
    KB스타즈 3연패 탈출
  4. 4서명진 7연패 탈출
    서명진 7연패 탈출
  5. 5김혜경 여사 문화협력
    김혜경 여사 문화협력

스타투데이 하이라이트

파워링크

광고
링크등록

당신만의 뉴스 Pick

쇼핑 핫아이템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