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소리 연기부터 OST까지…팝스타 리한나, '힙한' 스머페트 완벽 변신

[임가을]

사진: 롯데엔터테인먼트

[SWTV 스포츠W 임가을 기자] 세계적인 팝스타 리한나가 '힙한' 스머페트로 변신한다.

리한나는 어드벤처 애니메이션 영화 '스머프'에서 ‘스머페트’ 역을 맡았다.

영화 '스머프'는 사라진 '파파 스머프'를 구하기 위해 온갖 위험이 도사리는 세상으로 떠난 스머프 친구들이 숨겨진 진실을 찾아 진정한 스머프로 거듭나는 내용을 그리고 있다.

리한나는 허스키한 중저음의 매력적인 보컬을 앞세워 데뷔 6년 만에 전 세계에서 앨범 2,500만 장, 싱글 7,000만 장 이상 판매를 기록하며 수많은 히트곡을 보유한 팝스타로, 스머프' 세계관에 합류해 눈길을 끈다.

리한나가 맡은 '스머프'의 히로인 스머페트는 똑똑하고 호기심 많으며 수준급 말솜씨를 지닌 스머프로 매일이 파티인 흥부자로 가득한 스머프 마을에서 노래가 필요한 순간마다 멋진 가창력을 뽐내는 캐릭터.

리한나는 “어릴 적 오로지 [스머프]를 보기 위해 학교에 가야 하는 시간보다 훨씬 일찍 일어났다”며 오랜 팬심을 드러냈다.

“파워풀한 리더이자 독립적이며 아름답고 재치 있는 캐릭터! ‘스머페트’의 모든 면에서 엄청난 영감을 받았다”고 밝힌 리한나는 자신감 넘치고 당당한 목소리 연기는 물론, 신나는 비트와 중독성 강한 멜로디로 화제를 모은 OST ‘Friend of Mine’의 가창과 작사에 참여했다.

지금까지 본 적 없는 스머페트 캐릭터를 소화한 리한나의 활약을 볼 수 있는 영화 '스머프'는 오는 8월 6일 국내 개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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