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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려진 폐교 '생태친화 체류공간'으로 변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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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매일 신동빈 기자] 버려진 폐교가 생태친화형 체류공간으로 재탄생했다.

충북도는 8일 괴산군 청천면 대후분교에서 '충북형 농촌공간 활용 시범사업' 준공식을 개최했다.

새 단장을 한 대후분교에는 숙박·캠핑시설과 소규모 세미나 등이 가능한 다목적공간이 마련돼 있다.

부지면적은 1만3천348㎡, 연면적은 777㎡다.

이 공간은 두 달간 시범운영을 거친 후 9월 정식운영에 들어간다.

김영환 충북지사는 "충북형 농촌공간 활용 시범사업은 충북도가 추구하는 지속 가능한 농촌공간 재생 비전을 구현한 첫 혁신사례"라며 "이번 사업을 통해 그동안 농촌지역에 방치된 농촌유휴시설 활용에 대한 문제를 해결함과 동시에 체류형인구 증가, 인구소멸 대응, 지역경제 활성화 등 다양한 사회적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 지사와 정희민 포스코이앤씨사장, 이의영(더불어민주당·청주12) 충북도의회 부의장 등 도의원, 대후분교 졸업생, 청천면 지역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민관 협업사업으로 진행된 이 사업에는 포스코이앤씨가 기술지원을 했다.

충북도, 괴산 대후분교 새단장숙박시설·다목적 공간 등 구축 대후분교,충북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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