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의 ESG 대응이 선택이 아닌 필수로 자리잡으면서, 글로벌 공급망 실사 역량을 갖춘 전문가에 대한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 이에 따라 한국준법진흥원이 오는 7월부터 'ESG 공급망 실사 전문가 과정'을 개설하고 실무 중심의 전문 인재 양성에 나선다.
이번 과정은 EU 공급망 실사법(CSDDD)을 비롯한 글로벌 ESG 규제에 대응 가능한 실무형 전문가 양성을 목표로 하며, 수료자에게는 민간 ESG 심사원 자격증이 발급된다. 또한 우수 수료자에게는 실제 ESG 공급망 실사 프로젝트 참여 기회도 주어진다.
교육은 총 4차수로 운영되며, 각 회차는 이틀간 총 16시간의 커리큘럼으로 구성된다. 1차는 7월 26일(토)~27일(일), 2차는 8월 7일(목)~8일(금), 3차는 9월 13일(토)~14일(일), 4차는 10월 20일(월)~21일(화) 일정으로 진행된다.
오프라인과 Zoom 온라인 교육을 병행하며, 회차별로 약 100명(오프라인 선착순 50명)을 모집한다. 교육은 한국생산성본부에서 실시되며, 4차 교육은 서울 가산디지털단지역 인근에서 열릴 예정이다.
1일차에는 ESG 공급망 실사의 개념과 절차, 글로벌 이니셔티브(GRI, TCFD 등) 기준, 실사 체크리스트 및 실무 방법론 교육이 진행되며, 2일차에는 ESG 지표 심화 분석, 실사 보고서 작성법, 시스템 시뮬레이션 실습, 시험 및 질의응답이 포함된다.
이번 과정은 ESG 실사자, 컨설턴트, 프리랜서 강사 희망자 등 실무 진입을 준비하는 예비 전문가들에게 필수적인 교육으로 평가된다.
교육 신청 및 자세한 내용은 한국준법진흥원 교육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관련 문의는 교육팀을 통해 가능하다.
임민지 기자 minzi56@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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