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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37.8도’ 서울 118년 관측 사상 최고 폭염...파주 첫 40도 돌파

연합뉴스TV 유연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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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파주 무인관측소에서 수은주가 40.1도까지 올라 올여름 첫 40도를 돌파했습니다.

서울에서도 낮 기온이 37.8도를 보여 기상 관측 이래 7월 상순 기준 가장 높았습니다.

산맥을 넘어오는 열풍의 영향으로 수도권에서 극한 폭염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전국 170개 구역에는 폭염 경보와 주의보가 발령 중입니다.

기상청은 바깥 활동을 최대한 자제하고 수분을 충분히 섭취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유연희(rjs1027@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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