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e-모빌리티엑스포 로고) |
엑스포는 오는 12일까지 나흘간 열린다. 이 기간 자동차와 도심항공교통(UAM), 선박에 이르기까지 미래 전동화 모빌리티 산업의 모든 것을 한 자리에서 관람할 수 있다.
특히 올해에는 50개국 150여개 기업이 참가해 전기차, 버스, 이륜차, 배터리, 충전기 등의 핵심 부품과 소재는 물론 자율주행, 로보틱스, 스마트농업, 신재생에너지, UAM 등 융복합 기술을 망라한 산업 생태계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 외에도 행사 기간 30여개 전문 콘퍼런스와 비즈니스 네트워크 행사가 진행돼 기술과 정책, 산업이 융합된 글로벌 협력 플랫폼으로 발돋움할 전망이다.
김대환 조직위원장은 "e-모빌리티의 '다보스 포럼'이라는 별칭에 걸맞게 "최신 기술 전시를 넘어 정책과 문화, 청년 교육까지 아우르는 융복합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며 "탄소중립이란 시대적 과제 속에서 산업의 미래 비전을 제주에서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는 사단법인 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와 세계EV협의회(GEAN)가 공동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환경부, 국토교통부 등 8개 부처와 제주특별자치도가 후원한다.
seongski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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