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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팔트에 올려둔 햄도 익었다!...숨 막히는 서울 도심

YT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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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이번에는 서울 한복판 도심에 나가 있는 기상캐스터 연결해보겠습니다.

정수현 캐스터!

[캐스터]
네, 광화문 광장에 나와 있습니다.

[앵커]

118년 만에 가장 더운 7월 더위가 이어지고 있는데, 현장 더위 상황 전해주시죠.

[캐스터]
네, 118년 만에 찾아온 더위에, 햄도 이렇게 익었습니다.


설마 익을까 했는데 아스팔트에 올려뒀더니

땅의 열기 때문에 이렇게 노릇노릇하게 갈색으로 변했습니다.

제가 이 더위를 시각적으로 보여드리기 위해서, 바로 꺼낸 햄과 비교해보면, 확실히 색깔의 차이가 보입니다.


제가 나와 있는 이곳 광화문은 차량이 오가는 도심이라 더욱 열기가 뜨거운데요.

오전부터 나와 있었는데 오후에는 숨쉬기가 힘들 정도로 가마솥 더위가 심해졌습니다.

서울은 올해 최고 기온을 기록하며 118년 만에 가장 더운 7월 상순 더위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서쪽 지방을 중심으로 폭염경보가, 그 밖의 대부분 지역에는 폭염주의보가 내려져 있습니다.

이 한낮의 열기는 고스란히 밤 더위로 이어지겠습니다.

서울 27도, 광주 25도가 예상되고요,

한낮에는 서울이 36도로 오늘과 비슷하겠고, 대전 35도까지 크게 오르며

서쪽 지방을 중심으로 폭염이 계속되겠습니다.

남은 한 주간 하늘은 대체로 맑겠지만,

서쪽 지방을 중심으로는 뜨거운 날씨가 계속될 전망입니다.

폭염의 기세에 온열 질환자가 급증하고 있습니다.

야외 활동 하실 때는 물 그늘 휴식 이 세 가지를 꼭 기억해주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YTN 정수현입니다.

YTN 정수현 (tngus9825@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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