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뉴스
서울
맑음 / -3.9 °
머니투데이 언론사 이미지

안철수 "김문수·한동훈, '저울질' 멈추고 함께 당 대표 선거 출마하자"

머니투데이 정경훈기자
원문보기
[the300]

(서울=뉴스1) 유승관 기자 = 안철수 국민의힘 혁신위원장이 7일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혁신위원장 사퇴 및 전당대회 출마를 밝힌 후 기자회견장을 나서고 있다. 2025.7.7/뉴스1  Copyright (C)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사진=(서울=뉴스1) 유승관 기자

(서울=뉴스1) 유승관 기자 = 안철수 국민의힘 혁신위원장이 7일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혁신위원장 사퇴 및 전당대회 출마를 밝힌 후 기자회견장을 나서고 있다. 2025.7.7/뉴스1 Copyright (C)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사진=(서울=뉴스1) 유승관 기자



안철수 국민의힘 의원이 당권 주자로 거론되는 김문수 전 고용노동부 장관과 한동훈 전 당 대표를 향해 "함께 전당대회(당 대표 선거)에 출마하자"고 촉구했다.

안 의원은 8일 SNS(소셜미디어)를 통해 "국민의힘이 식료품 가게도 아닌데 대선 이후 한 달 내내 저울질 기사만 반복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안 의원은 "(김 전 장관, 한 전 대표가) 출마한다, 안 한다는 기사가 무한 반복되면서 두 분의 행보에 대한 당원과 국민의 피로도도 점증하고 있다"며 "이제 저울질 보도를 멈출 때다. 두 분 모두 과감하게 전당대회 출마 선언을 하시고 당의 혁신에 대해 함께 얘기하자"고 했다.

이어 "국민의힘에 독소 같이 퍼져 있는 윤석열 전 대통령 부부의 실정과 계엄의 잔재를 일소하고 당원과 국민의 신뢰를 회복할 수 있는 대안에 대해 따져보자"며 "네거티브는 지향하고 안철수, 김문수, 한동훈의 혁신이 무엇인지를 가지고 국민과 당원 앞에서 경쟁해야 하지 않겠나"라고 했다.

그러면서 "'내년 지방선거에서 질 것이다' '어차피 1년짜리 대표다' '이번에 지면 재기가 어렵다' 등 주변에서 온갖 계산적인 발언이 쏟아지고 있다"며 "민심은 그렇게 쉽게 예측할 수 있는 것이 아니다. 국민의 선택으로 살아가는 정치인이 전장을 버리고 어디에서 승부를 보겠다는 말인가"라고 했다.

안 의원은 전날 기자회견을 열고 혁신위원장직에서 사퇴하겠다고 밝혔다. 안 의원은 지난 대선 '후보 교체' 사건에 정치적 책임이 있는 2명에 대한 인적 청산 요구가 받아들여지지 않은 점을 혁신위원장 사퇴의 이유로 거론했다. 안 의원이 거론한 2명은 권영세 전 비대위원장과 권성동 전 원내대표로 알려졌다. 안 의원은 지도부가 자신과의 합의 없이 혁신위원 구성을 발표한 점도 이유로 꼽았다. 그러면서 8월로 예정된 당 대표 선거에 출마하겠다고 했다.


안 의원은 이날 SBS라디오 '김태현의 정치쇼'에 출연해 "혁신위는 안 될 것이 뻔하다. 혁신위가 출범한 다음 실패하면 당은 더 나락으로 떨어진다"며 "전당대회 나가서 그 안(혁신안)을 당원들에게 설명해 드리겠다. 당선되든 안 되든 '우리 당이 집권 가능성이 있겠구나'라고 동의하는 분들이 많아지길 바란다. 이게 전당대회 출마의 목적"이라고 했다.

정경훈 기자 straight@mt.co.kr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info icon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AI 이슈 트렌드

실시간
  1. 1차준환 밀라노 올림픽
    차준환 밀라노 올림픽
  2. 2폰세 WBC 멕시코
    폰세 WBC 멕시코
  3. 3박나래 19금 논란
    박나래 19금 논란
  4. 4박나래 김숙 좋아요
    박나래 김숙 좋아요
  5. 5서해 피격 항소 논란
    서해 피격 항소 논란

머니투데이 하이라이트

파워링크

광고
링크등록

당신만의 뉴스 Pick

쇼핑 핫아이템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