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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당국, '코로나 대응 미흡' 전 우한시장 부패 혐의로 조사

연합뉴스TV 최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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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창궐 당시 늑장 대처로 비판받았던 중국의 전 우한시장이 부패 혐의로 중국 당국의 조사를 받고 있습니다.

AFP통신 등에 따르면 중국 공산당 중앙기율위원회·국가감찰위원회는 심각한 기율 및 법률 위반 혐의로 저우셴왕 전 우한시장에 대한 조사에 착수했습니다.

기율·감찰위는 오늘(8일) 성명을 통해 저우셴왕 전 시장이 징계 검토와 감독 조사를 받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다만 구체적인 혐의 내용이나 위반 기간 등에 대해서는 공개하지 않았습니다.

지난 2018년부터 2021년까지 우한시장으로 재임한 저우셴왕은 우한에서 코로나19가 처음 확산할 당시 초기 대응에 미흡했다는 비판을 받았습니다.

특히 지난 2020년 1월 코로나19가 극심하게 확산하던 중 중국 설 '춘제' 행사에 4만 명 넘는 인원이 참석하도록 허용해 사퇴 압력을 받기도 했습니다.


이번 조사는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집권 이래 계속되고 있는 반부패 운동의 일환으로 풀이됩니다.

#중국 #우한시장 #부패 #코로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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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진경(highjea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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