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용관 기자(=고창)(sc0747@naver.com)]
전북자치도 고창군이 탄소중립 생활 문화 확산을 실천한 지역주민들에게 이용 실적에 따라 인센티브를 지원한다.
고창군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탄소중립 포인트 참여 1309세대에게 총 3000여만 원의 인센티브를 지급했다.
탄소중립 포인트는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대표적인 시민참여 프로그램으로 에너지 분야의 경우 최근 2년간의 전기, 수도, 가스 사용량과 현 사용량을 비교해 5% 이상 감축할 경우 가정 연 최대 10만 원을 지원받게 된다.
ⓒ탄소중립 포인트제 홈페이지 |
또한 에너지 탄소중립포인트제 분야 외에 자동차 분야 탄소중립 포인트의 경우 참여 시점 기준 주행거리 대비 참여 종료 시점의 확인 주행거리를 비교해 감축할 경우 연 최대 10만 원의 인센티브를 받을 수 있다.
고미숙 고창군 환경위생과장은 “2050 탄소중립을 위해서는 가정에서의 녹색생활 실천이 무엇보다 중요한 만큼 탄소포인트제에 더 많은 군민들이 동참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용관 기자(=고창)(sc074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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