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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유리, '아이즈원 재결합' 입 열었다…"한다면 무조건 참여" (오겜3)[엑's 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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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정민경 기자) '오징어 게임3' 조유리가 아이즈원 재결합과 관련해 입을 열었다.

8일 서울 종로구 모처에서는 넷플릭스 '오징어 게임' 시즌3 조유리와의 인터뷰가 진행됐다. 시즌2에서 첫 등장한 조유리는 전 남자친구 '명기'(임시완 분)로부터 잘못된 투자 정보를 믿었다가 거액을 잃고 게임에 참가한 '준희'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

이 가운데 '오징어 게임3'를 성공적으로 마친 조유리는 지난 7일 미니 3집 'Episode 25(에피소드 25)'의 선공개곡 '개와 고양이의 시간'을 발매하며 오랜만에 가수로 복귀했다.

조유리는 "원래는 '오징어 게임3' 공개 전 앨범을 내는 게 목표였다. 밀리다 보니 이렇게 됐다"며 "오히려 주목받는 타이밍에 낼 수 있어서 좋은 것 같기도 하다"고 말했다.

이어 "2년 만에 가수 복귀를 하는 것 같은데, 팬들이 2년을 기다려주신 게 감사했다. 보답하기 위해 노력했다"고 덧붙였다.



몸담았던 걸그룹 아이즈원(IZ*ONE) 재결합에 대한 이야기도 언급됐다. 조유리는 "아무 이야기나 계획은 없지만, 언젠가 한다면 무조건 참여하고 싶다"고 밝혔다.


이어 "멤버들과 연락은 많이 하는데, 재결합에 대한 이야기는 안 나누고 '오징어 게임' 잘 봤다'던가 '노래 잘 들었다' 하는 응원의 메시지를 나누는 것 같다"며 "단톡방도 있는데, 보통 생일 때만 올라오고(웃음) 개인적으로 연락을 자주 한다"고 덧붙였다.

'오징어 게임3'를 시청한 뒤 가장 재미있는 피드백을 준 사람은 최예나였다고. 조유리는 "최예나 언니의 반응이 재미있었던 것 같다. 계속 '너 그래서 아기 언제 낳냐' '몇 화에 낳냐'고 묻더라. 아직 또래에 결혼하고 아기 낳는 친구들이 많이 없으니까 좀 신기하게 봐줬던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오징어 게임' 합격했을 때 최예나가 예지몽을 꿨다. 꿈에서 내가 임신하고 울고 있었다는 거다. 그래서 오디션 본 거 붙었냐고 연락이 왔다. 캐릭터까지 맞춘 걸 보고 너무 신기하더라"며 깨알 같은 일화도 밝혔다.


'오징어 게임' 후 달라진 점을 묻자 조유리는 "일단 가장 많이 체감됐던 건 다양한 연령대 분들이 알아봐주셔서, '오징어 게임'의 힘이라고 생각했다. 그 전에는 어린 분들 위주로 알아보셨는데, 오징어게임 이후로는 다양한 나잇대에서 알아봐주신다"고 달라진 인지도를 언급하기도 했다.

한편 넷플릭스 '오징어 게임3'는 지난달 27일 전 세계 동시 공개됐다.

사진=넷플릭스

정민경 기자 sbeu300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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