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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혼했지만 둘째 임신’ 이시영 전남편 입장 표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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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이시영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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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시영이 이혼 후 전 남편과의 둘째 아이를 임신한 사실을 깜짝 공개해 충격과 응원을 동시에 받고 있다.

8일 이시영은 인스타그램을 통해 임신 소식을 직접 밝히며, 아이를 갖기로 한 결정은 전남편의 동의 없이 오롯이 자신의 뜻이었다고 고백했다.

이시영은 “현재 임신 중”이라며 “전 남편과의 관계가 정리될 무렵, 배아 냉동 보관 만료 시점이 다가왔고 그 선택의 시간을 혼자 마주해야 했다”고 말했다. 이어 “상대방의 동의를 받지 못했지만, 제 결정에 대한 책임은 제가 온전히 감당할 것”이라며 강한 의지를 전했다.

한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전 남편 A 씨 역시 상황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그는 디스패치와의 인터뷰에서 “이혼한 상태에서 둘째 임신을 반대했던 건 사실”이라면서도 “이미 생긴 생명이니 아빠로서의 책임은 끝까지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A 씨는 “첫째 아이 때문에 꾸준히 연락을 주고받고 있었고 둘째 출산과 양육에 대해서도 필요한 협의를 통해 역할을 분담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사진= 이시영 SNS

사진= 이시영 SNS


한편 이시영과 전남편 A 씨는 2017년 결혼 후 아들을 한 명 두었으며, 결혼 생활 중 둘째를 염두에 두고 인공수정을 통해 배아를 냉동 보관해왔다. 그러나 성격 차이 등으로 갈등을 겪은 끝에, 올해 초 이혼 조정을 신청했고 3월 법적으로 이혼이 확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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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주연 온라인 기자 ded06040@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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