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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 고구마' 맥도날드 신메뉴로 전국 소비자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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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뉴스핌] 이백수 기자 = 전북 익산시는 8일 익산에서 재배된 고구마가 맥도날드를 통해 전국 소비자들에게 새로운 맛을 선보이게 됐다고 밝혔다.

한국맥도날드는 오는 10일부터 전국 약 400개 매장에서 '익산 고구마 모짜렐라 버거'와 '익산 고구마 모짜렐라 머핀'을 출시한다.

익산 고구마가 한국맥도날드와 만나 전국에서 출시된다.[사진=익산시]2025.07.08 lbs0964@newspim.com

익산 고구마가 한국맥도날드와 만나 전국에서 출시된다.[사진=익산시]2025.07.08 lbs0964@newspim.com


이번 신제품은 국내 농가와의 상생을 목표로 진행 중인 '한국의 맛(Taste of Korea)' 프로젝트 다섯 번째 메뉴다. 달콤한 익산 고구마와 부드러운 모짜렐라 치즈를 조합해 색다른 풍미를 완성했다는 평가다.

특히 함께 선보이는 머핀은 아침 메뉴인 맥모닝 라인업에 추가되는 세 번째 제품으로, 고구마 크로켓과 신선한 토마토가 어우러져 든든하게 즐길 수 있다. 이번 협업으로 익산 지역에서 약 200t의 고구마가 실제 소비됐다.

맥도날드는 지역 농특산물 활용을 통해 농민 소득 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익산시는 바이러스 저항성이 강한 조직배양묘 공급과 비료·농약 등 필수 자재 지원으로 건강한 작물 생산 기반을 마련해왔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이번 협력이 익산 농특산물 경쟁력을 높이고, 우리 지역 우수성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 다양한 기업들과 실질적인 상생 모델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맥도날드 익산영등DT점에서는 출시 첫 날 버거 구매 고객 선착순 300명에게 경품이 제공된다.

또 시는 이달 말까지 '고향사랑기부' 캠페인을 통해 일정 금액 이상 기부자에게 해당 버거 세트 쿠폰 증정 이벤트를 진행할 계획이다.

lbs0964@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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