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풋볼] 박윤서 기자 = 수원FC가 FC서울에서 활약한 수비수 이시영을 영입했다. 좌우 측면 수비 모두 소화가 가능한 이시영의 합류는 측면 공격과 수비를 동시에 보완하는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된다. 등번호는 72번이다.
이시영은 2018년 성남FC에서 프로 데뷔한 후 광주, 서울이랜드, FC서울, 수원삼성 등에서 활약하며 K리그 통산 128경기(1골 11도움)를 기록했다.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에서는 당시 U-23 대표팀 김은중 코치와 함께 금메달에 기여했다.
수원FC는 이시영의 합류를 통해 양 측면 수비에서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전술적 유연성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특히 이시영은 투지 넘치는 플레이와 넓은 활동 반경을 바탕으로 공격적인 전술에도 잘 어울리는 자원으로 평가된다.
이시영은 "앞으로 순위 경쟁이 더욱 치열해질 만큼 팀에 빠르게 적응해 도움이 되고 싶다"며 "팬들의 응원에 보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뛰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선수 프로필
○ 이름 : 이시영
○ 배번 : 72번
○ 생년월일 : 1997년 04월 21일
○ 신장/체중 : 172cm / 70kg
○ 포지션 : DF
○ 전소속팀 : FC서울
○ 기록 : K리그 통산 128경기 1득점 11도움 (K리그1 69경기 6도움)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