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연합뉴스) 김형우 기자 = 충북 보은군은 국토교통부 추진 영동∼오창 고속도로에 대한 주민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오는 10일 오후 2시 군청 대회의실에서 공청회를 연다고 8일 밝혔다.
지난 1월 전략환경영향평가 주민설명회 때 참석자 절반 이상이 공청회 개최를 요청한 데 따른 것이다.
전략환경영향평가는 자연·생활환경이나 사회·경제환경 등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는 절차다.
지난 1월 열린 주민설명회 |
지난 1월 전략환경영향평가 주민설명회 때 참석자 절반 이상이 공청회 개최를 요청한 데 따른 것이다.
전략환경영향평가는 자연·생활환경이나 사회·경제환경 등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는 절차다.
공청회에서 사업자는 고속도로 건설로 인한 환경 영향과 처리 방안, 노선 계획안에 대해 주민들에게 설명하고 주민 의견을 폭넓게 수렴할 예정이다.
이 사업은 영동군 용산면에서 청주시 오창읍을 잇는 총연장 70.27㎞(왕복 4차로) 공사다.
2027년 착공, 2031년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vodcast@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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