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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호가 될 순 없어2' 임미숙·김학래, 이혼숙래캠프 강릉행… 15년 만의 한 침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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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1호가 될 순 없어2’

JTBC ‘1호가 될 순 없어2’


[스타데일리뉴스=황규준 기자] 9일 방송되는 JTBC '1호가 될 순 없어2'에서는 임미숙·김학래 부부가 이호선 교수의 상담 이후 '이혼숙래캠프' 솔루션 차 강릉 가족 여행에 나선다.

아들 김동영의 주도로 김학래는 '사랑꾼'으로 변신, 간식 준비부터 차 문 열기까지 애정을 표현하며 분위기를 살리려 한다. 그러나 임미숙이 차량 안을 어지르자 갈등이 시작되고, 바닷가 버킷리스트 도중 김학래가 피로를 호소하면서 분위기는 다시 냉각된다.

식당 선택 문제로도 충돌한 두 사람은 여행 내내 작은 다툼을 이어가고, 이를 지켜보던 스튜디오에서는 불안한 기류를 감지한다. 결국 아들은 두 사람을 호텔에 단둘이 남기고 자리를 비우며, 15년 만에 한 침대를 쓰게 된 두 부부가 어색한 재동거를 시작한다.

15년 만에 한 침대를 쓰게 된 두 사람이 과연 어색한 분위기를 극복할 수 있을지는 7월 9일(수) 밤 10시 30분 JTBC '1호가 될 순 없어2'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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