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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작구청 청사부지 복합개발 민간사업자 공모…8월 1일까지 접수

파이낸셜뉴스 최가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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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941㎡ 규모의 현 청사 부지 '랜드마크' 복합개발 계획

서울 동작구청 현 청사. 동작구 제공

서울 동작구청 현 청사. 동작구 제공


[파이낸셜뉴스] 서울 동작구가 노량진동 47-2번지 일대 현 청사부지 개발을 위한 민간사업자를 공모한다.

동작구는 오는 17일까지 사업 의향서를 접수하고 8월 1일까지 사업신청서를 받는다고 8일 밝혔다. 현 청사부지는 8941㎡ 규모로 도시지역·일반상업지역에 해당하며 노량진역 인근의 한강 조망이 가능한 대규모 대지다.

사업은 컨소시엄 구성 후 참여가 가능하며 연내 협약 및 계약이 체결될 예정이다.

지난해 공모를 통해 해당 사업의 우선협상대상자가 선정됐지만 PF시장 경색과 공사비 급증으로 지난 1월 사업이 종료되면서 다시 사업자 공개모집이 시작됐다.

동작구는 이번 공모를 통해 노량진역세권의 입지적 잠재력과 민간의 개발역량을 결합해 지역 활성화를 도모할 방침이다. 매각대금은 신청사 건립 재원으로 활용된다.

당초 현 청사부지는 '대물변제'를 통해 주택 위주의 개발이 추진될 예정이었지만 상업용지로서의 성장 잠재력에 주목해 동작구와 한국토지주택공사의 협의를 거쳐 사업 방식을 '현금 정산'으로 전환했다. 부지르르 경쟁력 있는 조건에 매각하겠다는 것이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이번 공모는 단순한 자산 매각이 아닌, 향후 노량진 일대를 대표하는 복합시설 랜드마크를 조성할 초석"이라며 "재정적으로 안정된 민간사업자와 동작구 미래를 위한 개발이 이뤄지도록 공정하고 투명하게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going@fnnews.com 최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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