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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로컬푸드 인증마크' 교체…소비자 신뢰·브랜드 강화

아시아경제 충청취재본부 이병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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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 인증마크 도입으로 '논산산(産)' 농산물 경쟁력 제고…전국적 신뢰 구축

충남 논산시는 지역 농산물에 대한 소비자 신뢰를 한층 끌어올리기 위해 '논산로컬푸드 인증마크'를 전면 개편했다고 8일 밝혔다.

시는 지난 6월 20일, 관련 법령 개정을 통해 새로운 인증마크를 적용하기 시작했으며, 이를 지역 농가와 직거래 시장 전반으로 확대하고 있다.

새 디자인은 논산 농산물의 신선함과 안전성, 친환경 가치를 시각적으로 담아낸 것이 특징이다.

'논산로컬푸드 인증제'는 2020년 처음 도입된 이후 5년간 운영되며 전국 소비자들로부터 '믿고 먹을 수 있는 농산물'로 자리 잡아 왔다. 현재까지 160개 품목, 356개 농가가 인증을 획득했다.

논산로컬푸드는 농가 대상 의무 교육 이수 와 463개 항목의 잔류농약 검사 및 안전성과 품질을 보증받은 농산물만 사용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인증마크 변경은 논산 농산물의 브랜드 인지도를 한 단계 끌어올리기 위한 전략적 조치"라며 "앞으로도 인증제 운영을 강화하고, 전국적으로 '논산로컬푸드는 안전한 먹거리'라는 인식이 정착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충청취재본부 이병렬 기자 lby4426@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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