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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지·문원, 상견례 마쳤다...“결혼 반대 예상했지만 사랑으로 감싸”

스타투데이 이다겸 스타투데이 기자(trdk0114@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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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원, 신지. 사진| 신지 SNS

문원, 신지. 사진| 신지 SNS


결혼을 발표한 그룹 코요태 멤버 신지(43, 본명 이지선)와 가수 문원(36, 본명 박상문)이 상견례를 마친 것으로 전해졌다.

지난 7일 유튜브 채널 ‘연예 뒤통령 이진호’에는 ‘결혼 엎으라고? 대국민 결혼 반대...신지 실제 반응’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해당 영상에서 이진호는 “신지는 애초에 결혼에 대해 반대 여론이 나올 수밖에 없다는 걸 알고 있었다. 본인은 초혼인데, 예비 신랑이 딸도 있고 재혼이지 않나. 더구나 커리어도 부족하다. 다만 이렇게까지 결혼을 국민적으로 말릴 줄은 몰랐다고 한다”라고 주장했다.

이어 신지가 직접 결혼을 발표한 이유는 문원의 이혼 사실이 언론을 통해 공개되면 돌이킬 수 없을 만큼 이미지가 나빠질 수 있다고 생각했기 때문이라며 “신지가 포장하고 싶은 마음으로 유튜브 영상을 올린 건데, 문원이 어이없는 태도로 일관할 줄은 몰랐을 것”이라고 했다.

이진호는 두 사람의 결혼은 예정대로 진행될 것 같다고 말했다. 그는 “신지는 문원을 사랑으로 감싸고 있다. 이미 양가 상견례도 마쳤다”며 “코요태 멤버 빽가와 김종민도 신지의 결혼을 축복하고 응원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신지는 앞서 2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어떠신지?!?’를 통해 코요태 멤버들에게 문원을 소개하는 영상을 공개했다. 문원은 이 자리에서 이혼 사실과 딸의 존재를 알렸다.


영상이 화제가 된 후, 온라인상에는 문원을 둘러싼 각종 의혹들이 터져 나왔다. 전처와의 혼전 임신설, 사기 부동산 영업설, 군 시절 후임 폭행설 등이 불거진 것이다.

문원은 논란이 일자 지난 3일 직접 입장문을 내고 “공인중개사 자격증 없이 중개사무소와 함께 부동산 영업을 했었다는 점은 사실”이라고 인정했다. 또 전 부인과 혼전 임신으로 결혼했던 것 역시 인정했다.

그러나 학창 시절 및 군 복무 시절 괴롭힘이 있었다는 주장과 과거 양다리를 걸쳤다는 의혹은 사실이 아니라고 부인했다.

[이다겸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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