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희, 해외여행 사진뿐인 SNS "옷 3벌씩 갈아입고 사진"

KBS 2TV 옥탑방의 문제아들

KBS 2TV 옥탑방의 문제아들

KBS 2TV 옥탑방의 문제아들

(서울=뉴스1) 윤효정 기자 = 가수 겸 방송인 광희가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 '가짜의 삶'을 살고 있다고 고백한다.

오는 10일 방송되는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옥탑방의 문제아들'에는 드라마와 주말 예능은 물론 뮤지컬 분야까지 대활약 중인 이준과 오랜만에 예능에 나선 광희가 출연한다.

최근 방송 활동이 뜸한 광희를 맞이한 MC들은 "SNS에 전부 해외여행 사진뿐이다", "여행 유튜버 아니냐"라며 광희의 최신 근황을 묻는데. 이에 광희는 "여행 갈 때 하루에 옷 3벌씩 갈아입는다"라고 고백하며, 매일 여행을 한 것처럼 사진을 올리는 가짜의 삶을 털어놔 모두를 폭소케 했다. 한편, 홍진경은 가짜의 삶을 사는 애착 동생 광희가 방송 활동이 뜸한 이유를 지적하며 옥탑방 현장을 발칵 뒤집어 놓는다. 홍진경이 폭로한 '가짜의 삶' 광희의 일상은 본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어 연예계 ‘닮은 꼴’로 떠오른 광희와 홍진경의 만남도 관전 요소. 홍진경을 롤 모델 삼아 성형수술을 의뢰했냐는 의혹을 받은 광희는 "진경 누나 휴대전화에 FACE ID(얼굴인식) 도전해 보려 한다"라며 눈길을 끄는데. 이에 홍진경은 자신의 사진을 보정하다 광희와 똑 닮은 모습에 놀라 광희에게 급히 연락한 적 있다고 밝혀 웃음을 안겼다.

'옥탑방의 문제아들'은 오는 10일 저녁 8시 30분 방송된다.

ichi@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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