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뉴스
서울
맑음 / -3.9 °
YTN 언론사 이미지

[날씨] 올해 최고 더위 온다, 서울 낮 36℃...서쪽 '폭염경보'

YTN
원문보기
오늘은 서울 등 서쪽지방을 중심으로 폭염이 극심하겠습니다.

바람의 방향이 서풍에서 동풍으로 바뀌면서 태백산맥 기준 서쪽지방이 고온 위험 지역이 되는 건데요.

따라서 현재, 이 지역을 중심으로는 '폭염경보'가 발효 중이고요.

오늘 서울이 한낮에 36도, 수도권 일부 지역은 37도까지 치솟겠습니다.

온열질환이 우려되는 만큼, 한낮 장시간 무리한 야외활동은 조금 자제하시는 게 좋겠습니다.

지난 밤사이, 서쪽지방 곳곳에서 열대야가 나타난데 이어, 한낮에는 올해 최고 기온을 기록하겠습니다.


대전 36도, 전주 35도까지 크게 오르겠고요.

반면, 동풍이 바로 닿는 동해안 지방은 강릉 30도 등, 어제보다 많게는 5도가량 내려가며,

'폭염특보'가 완화되거나 해제될 가능성이 있겠습니다.


고온이 나타나는 서쪽지방을 중심으로는 오후부터 소나기 예보가 나와 있습니다.

양은 5에서 많게는 60mm로 지역 간의 강수 편차가 크겠습니다.

남은 한 주간 하늘은 대체로 맑겠지만, 서쪽 지방을 중심으로는 뜨거운 날씨가 계속될 전망입니다.


요즘 더위 속 대기 불안정이 심해지면서, 소나기구름이 자주 발달하고 있습니다.

소나기 특성상, 좁은 지역에 강하고 요란하게 쏟아질 수 있으니까요.

안전사고에 각별히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YTN 원이다입니다.

YTN 원이다 (wonleeda95@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대한민국 24시간 뉴스채널 [YTN LIVE] 보기 〉
YTN 유튜브 채널 구독자 500만 돌파 기념 이벤트 >
대화로 배우는 이 세상 모든 지식 [이게 웬 날리지?] 〉

info icon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AI 이슈 트렌드

실시간
  1. 1로저비비에 김기현 부부 기소
    로저비비에 김기현 부부 기소
  2. 2이민지 3점슛
    이민지 3점슛
  3. 3박수홍 딸 돌잔치
    박수홍 딸 돌잔치
  4. 4유재석 정준하 우정
    유재석 정준하 우정
  5. 5손흥민 토트넘 우승
    손흥민 토트넘 우승

함께 보면 좋은 영상

YTN 하이라이트

파워링크

광고
링크등록

독자의 뉴스 Pick

쇼핑 핫아이템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