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뉴스
서울
맑음 / -3.9 °
연합뉴스TV 언론사 이미지

[뉴스초점] '재구속 기로' 尹, 내일 영장실질심사 직접 출석

연합뉴스TV 이민경
원문보기
<출연 : 손정혜 변호사>

윤석열 전 대통령의 재구속 여부를 가를 구속영장 실질심사가 내일 오후 열립니다.

윤 전 대통령도 직접 출석하는데, 법원이 어떤 결정을 내릴지 주목됩니다.

손정혜 변호사와 자세히 짚어봅니다.

어서 오세요.

<질문 1> 윤석열 전 대통령의 구속영장 심사가 내일 열리는데요. 윤 전 대통령이 그날 직접 법정에 나갈 거라고 윤 전 대통령 측은 밝혔습니다. 지난 1월 영장실질심사에도 출석해 40분간 직접 소명한 적 있는데, 이번에도 직접 변론에 나설까요?


<질문 2> 구속여부를 가를 영장에 담긴 혐의들을 보면요, 윤 전 대통령은 자신에 대한 체포영장 집행을 막기 위해서 경호처 직원들에게 총을 보여줘서 겁을 주라고 했다는 내용도 있고요. 또 군 사령관들의 비화폰 정보를 삭제하라고 지시했다고 하는데, 어떤 혐의를 적용할 수 있는 건가요?

<질문3> 내란 특검팀이 윤 전 대통령의 지시 사항을 근거로 구속영장을 청구할 수 있었던 건 수사 과정에서 다양한 진술들을 확보했기 때문인데요. 이 가운데서 특히 윤 전 대통령의 호위 무사를 자처하며 입을 닫고 있었던 김성훈 전 경호처 차장이 태도를 바꾼 점이 눈에 띕니다. 그 배경 어떻게 보십니까?

<질문4> 내란 특검팀의 66쪽짜리 구속영장 청구서 가운데 범죄 사실은 약 50쪽을 차지하는데요. 이 가운데 구속 여부를 가를 가장 큰 쟁점은 뭐라고 보세요?


<질문5> 그런데 이런 구체적인 진술에도 불구하고 윤 전 대통령 측은 대부분의 혐의를 부인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되면 이런 부분은 어떻게 입증을 할 수 있고, 법원은 영장 심사에서 어떻게 판단할까요?

<질문6> 이런 가운데 영장의 내용이 알려진 걸 놓고 특검이 문제 삼고 있는데요. 변호인을 통해서 언론에 공개됐다고 특검은 보고 있는 상황입니다. 보통 영장청구서 내용은 수사기관을 통해서 보통 알려지는데, 어떻게 피의자 쪽 변호인을 통해서 알려진 건지, 만약 알려졌다면 어떤 전략이라고 보세요?

<질문7> 다른 특검 상황도 잠시 짚어보죠, 김건희 여사 특검팀에서는 1호 수사로


삼부토건 주가조작 의혹 수사를 진행중인데요. '우리기술 주가조작 의혹'에도 수사력을 모으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는데, 그 이유는 뭡니까?

<질문8> '순직 해병' 특검이 이른바 'VIP 격노설'의 핵심 인물로 꼽히는 김계환 전 해병대사령관을 소환조사했습니다. 당시 수사단장이었던 박정훈 대령에게 'VIP 격노설'을 전달하며 사건 경찰 이첩을 중단하라고 지시한 혐의를 받고 있는데요. 김 전 사령관은 VIP 격노설을 지금까지 부인해 왔는데, 특검팀은 조사과정에서 통화 음성파일을 증거로 제시했다죠?

지금까지 손정혜 변호사였습니다. 고맙습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이민경(min1030@yna.co.kr)

info icon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AI 이슈 트렌드

실시간
  1. 1브리지트 바르도 별세
    브리지트 바르도 별세
  2. 2한학자 통일교 조사
    한학자 통일교 조사
  3. 3박근형 이순재 별세
    박근형 이순재 별세
  4. 4김종국 위장 결혼 의혹
    김종국 위장 결혼 의혹
  5. 5손흥민 리더십
    손흥민 리더십

함께 보면 좋은 영상

연합뉴스TV 하이라이트

파워링크

광고
링크등록

독자의 뉴스 Pick

쇼핑 핫아이템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