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해줘 홈즈' 예고편 영상 캡처. |
8일 오전 공개된 MBC 예능프로그램 '구해줘 홈즈' 예고편에는 스튜디오 녹화 중 출연진에게 결혼 소식을 알리는 윤정수의 모습이 담겼다.
윤정수는 “저에게 결혼을 전제로 만나는 사람이 생겼다. 그쪽 어른들도 다 만났다”며 “여건이 되면 올해 안에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라고 전했다.
또한 '구해줘 홈즈' 제작진에 따르면, 윤정수의 예비신부는 그와 띠동갑 차이다. 윤정수는 "10여 년 전부터 알던 동생"이라고 말하며 , "4~5개월 전부터 급속도로 가까워졌다"고 전했다.
최근 윤정수는 한 다이어트 업체 홍보 영상에서 “(다이어트에 성공해) 예쁜 옷을 입고 싶고, 결혼도 하고 싶다”고 말하기도 했다.
1972년생인 윤정수는 1992년 SBS 1기 공개 개그맨으로 데뷔했다. 여러 예능프로그램에 출연했고, '무한도전'의 전신인 '무리한 도전'에 등장하기도 했다. 사업 투자 실패와 보증 등으로 30억 원대의 빚을 지며 2013년 개인 파산을 신청했고, 재산을 처분해 일부 채무를 갚은 일로 이목을 집중시킨 바 있다. 2015년부터 2017년까지 방송인 김숙과 함께 '님과 함께 시즌2 최고의 사랑'에 커플로 출연하며 인기를 모았다.
박정선 엔터뉴스팀 기자 park.jungsun@jtbc.co.kr
박정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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