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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치지직, 세계 최대 e스포츠 대회 'EWC' 한국어 독점 중계

아시아투데이 김영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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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L·배틀그라운드 등 14개 종목 경기 중계
국내 최정상급 팀들 출전

네이버 치지직이 3년간 'EWC' 한국어 독점 중계를 진행한다./네이버

네이버 치지직이 3년간 'EWC' 한국어 독점 중계를 진행한다./네이버



아시아투데이 김영진 기자 = 네이버의 스트리밍 플랫폼 치지직이 2025년부터 3년간 세계 최대 규모의 e스포츠 대회 'Esports World Cup(EWC)'의 한국어 독점 중계권을 확보했다.

8일 네이버에 따르면 생중계는 대회 개막일인 이날부터 시작된다. 'EWC'는 Esports World Cup Foundation이 주최하는 글로벌 e스포츠 대회로 올해는 7월 8일부터 8월 24일까지 총 48일간 진행된다. 총 상금 규모는 7000만달러(약 1000억원) 이상이며 24개 종목, 25개 대회를 종합해 최고 포인트를 기록한 팀이 '클럽 챔피언'에 오른다.

치지직은 국내 팬들의 관심이 높은 △리그 오브 레전드(LoL) △배틀그라운드 △발로란트 등 14개 종목 경기를 실시간으로 제공한다. 특히 올해는 △T1 △젠지 △한화생명 △DRX △농심 등 국내 최정상급 프로팀들이 출전해 치열한 승부를 예고했다. 치지직은 전문 중계진과 인기 스트리머 미미미누 등을 사우디 현장에 파견해 현장 분위기를 실감나게 전할 계획이다.

또한 팬들은 공식 중계 외에도 선호 스트리머와 함께 즐기는 '같이보기' 기능, 시청 시간에 따라 보상을 지급하는 '드롭스' 이벤트, 출석 스탬프를 통해 항공권 등 경품에 응모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모션도 즐길 수 있다.

네이버 치지직은 지난해 '2024 LoL 월드 챔피언십'에서도 전용 채널을 통해 최대 동시 접속자 40만명을 기록하며 e스포츠 팬들의 높은 호응을 얻은 바 있다.

김정미 네이버 치지직 리더는 "EWC는 지난해 온라인 시청자 5억명, 방문객 260만명을 기록한 세계 최대 규모의 e스포츠 대회로 이번 한국어 독점 중계권 확보를 통해 e스포츠 팬들에게 더욱 차별화된 시청 경험과 콘텐츠 다양성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치지직은 스트리머와 시청자들이 함께 즐기고 참여할 수 있는 플랫폼으로서 콘텐츠 생태계를 지속적으로 확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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