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마지막 소식은 이웃에 대한 작은 관심이 필요하다는 걸 느낄 수 있는 사연인 것 같습니다.
일본에 거주 중인 한국인 A 씨는 최근 이웃집 창문에 파리떼가 가득 몰려 있는 것을 보고 경찰에 신고를 했습니다.
경찰 확인 결과 집 안에서는 시신이 발견됐는데요.
사인은 고독사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SNS에 올라온 해당 게시물은 조회 수 600만 회를 넘기면서 A 씨의 행동을 칭찬하는 반응이 이어졌는데요.
일본에서는 지난해 고독사 사망자가 2만 명을 넘었고, 우리나라에서도 3천600명 이상이 고독사로 숨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일본에 거주 중인 한국인 A 씨는 최근 이웃집 창문에 파리떼가 가득 몰려 있는 것을 보고 경찰에 신고를 했습니다.
경찰 확인 결과 집 안에서는 시신이 발견됐는데요.
사인은 고독사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SNS에 올라온 해당 게시물은 조회 수 600만 회를 넘기면서 A 씨의 행동을 칭찬하는 반응이 이어졌는데요.
일본에서는 지난해 고독사 사망자가 2만 명을 넘었고, 우리나라에서도 3천600명 이상이 고독사로 숨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 가운데 41%는 기초생활수급자로, 취약계층일수록 고독사 위험이 더 높은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전문가들은 파리나 악취, 우편물 적치 등 작은 이상 징후가 고독사의 신호일 수 있다며 이웃에 대한 관심과 빠른 신고가 중요하다고 말했습니다.
(화면출처 : X)
▶ 네이버에서 S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가장 확실한 SBS 제보 [클릭!]
* 제보하기: sbs8news@sbs.co.kr / 02-2113-6000 / 카카오톡 @SBS제보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새벽 배송'을 두고 노동자 의견이 갈리는 이유 [영상]](/_next/image?url=https%3A%2F%2Fstatic.news.zumst.com%2Fimages%2F36%2F2025%2F12%2F10%2F96773354e7e14f819f3643415e01dd23.jpg&w=384&q=100)
!['찐윤' 윤한홍 "윤 잘못 못 덮어…윤·윤어게인과 절연해야" [정치쇼]](/_next/image?url=https%3A%2F%2Fstatic.news.zumst.com%2Fimages%2F43%2F2025%2F12%2F11%2Fce78d553e4ec4cfcb4b8d6bce0e2c3cb.png&w=384&q=75)
![[정치쇼] 김영진 "추미애 '당 쫄았다'? 부적절…내란재판부, 신중하게 처리해야"](/_next/image?url=https%3A%2F%2Fstatic.news.zumst.com%2Fimages%2F43%2F2025%2F12%2F11%2Ff4ba94b8f2bc474aa11eb1d2f3ce2621.png&w=384&q=75)
![그래미도 흔든 케이팝 열풍, 근데 케이팝이 재미없어졌다고?ㅣ음악평론가 김윤하, 대중문화 저널 리스트 박희아 [커튼콜 291]](/_next/image?url=https%3A%2F%2Fstatic.news.zumst.com%2Fimages%2F43%2F2025%2F12%2F10%2F79bb2e1122b34c2392acf9df33dbd059.jpg&w=384&q=75)
![[정치쇼] 박수현 "李 '국민 눈높이' 발언? 내란재판부, 추진은 하란 것"](/_next/image?url=https%3A%2F%2Fstatic.news.zumst.com%2Fimages%2F43%2F2025%2F12%2F10%2Fb3a8c11c4b714795b21d8b8fe3597e13.jpg&w=384&q=7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