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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친’ 왼발 감아차기로 4년만의 A매치 득점한 이동경 “나는 이제 한 골, (손)흥민이 형과 비교도 안 된다”[현장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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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경(왼쪽에서 첫 번쨰)이 7일 중국전에서 선제골을 넣고 환호하고 있다. 사진 | 대한축구협회

이동경(왼쪽에서 첫 번쨰)이 7일 중국전에서 선제골을 넣고 환호하고 있다. 사진 | 대한축구협회



[스포츠서울 | 용인=박준범기자]이동경(28·김천 상무)은 축구대표팀 선배 손흥민(토트넘)과 비교에 손사래를 쳤다.

이동경은 7일 용인미르스타디움에서 열린 동아시아축구연맹(EAFF) E-1 챔피언십(동아시안컵) 남자부 중국과 첫 경기에서 전반 8분 완벽한 왼발 감아차기 득점으로 포문을 열었다. 대표팀은 이후 2골을 추가해 3-0 승리를 완성했다.

이동경은 오른쪽 측면과 중앙을 오가며 중국 수비진을 줄곧 괴롭혔다. 그의 ‘미친 왼발’은 줄곧 빛났다. 경기 후 그는 “날씨가 굉장히 더웠는데 무엇보다 승리해 기쁘다. 대표팀 자리가 꿈이기도 하고, 감독님께서 기회를 주셔서 최선을 다해 임했다”고 경기를 돌아봤다.

그는 완벽한 왼발 감아차기로 A매치 2호골을 뽑아냈다. 지난 2021년 6월 2022 카타르월드컵 2차 예선 스리랑카(5-0 승)전 이후 무려 4년 만의 A매치 득점이다. 이동경은 “아직 (득점 장면을) 못 봤다. 4년 만에 득점해 많이 보지 않을까 싶다”고 미소 지었다.

이동경(왼쪽에서 첫 번쨰)이 7일 중국전에서 선제골을 넣고 환호하고 있다. 사진 | 용인=연합뉴스

이동경(왼쪽에서 첫 번쨰)이 7일 중국전에서 선제골을 넣고 환호하고 있다. 사진 | 용인=연합뉴스



축구대표팀 선배인 손흥민과 비교에 대해서는 고개를 가로저었다. 이동경은 “비교도 안 된다”라며 “나는 이제 한 골을 넣었다. (손)흥민이 형은 워낙 많은 골을 넣었다. 많은 연습을 해야 할 것 같다”고 더 노력하겠다는 뜻을 피력했다.

중거리 슛 비결에 대해서도 자신의 생각을 말했다. 이동경은 “아무래도 슛하는 것을 좋아한다. 훈련 때 슛 훈련을 많이 한다. 경기장에 들어가면 자신 있게 많이 때려야겠다는 마음으로 임하다 보니, 경기장에서 좋은 슛이 나오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설명했다.


2026 북중미 월드컵까지 남은 시간은 1년이 되지 않는다. 2선 경쟁은 어느 때보다 치열하다. 이동경은 “모든 선수가 월드컵에 나가고 싶은 마음과 목표를 다 갖고 있을 것이다. 최대한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고 준비하고 노력하는 게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정말 꿈인 것 같다”고 강조했다. beom2@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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