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어제(7일) 전북 진안군 용담면에 있는 빈집에서 불이 나는 등 곳곳에서 화재가 잇따랐습니다.
또, 80대가 운전하던 승용차가 돌진해 건물 외벽을 들이받는 사고도 발생했습니다.
밤사이 사고 소식, 배민혁 기자입니다.
[기자]
어두운 밤, 집 안이 온통 새빨간 불길로 가득합니다.
어제(7일) 전북 진안군 용담면에 있는 빈집에서 불이 나는 등 곳곳에서 화재가 잇따랐습니다.
또, 80대가 운전하던 승용차가 돌진해 건물 외벽을 들이받는 사고도 발생했습니다.
밤사이 사고 소식, 배민혁 기자입니다.
[기자]
어두운 밤, 집 안이 온통 새빨간 불길로 가득합니다.
화마가 집어삼킨 건물에는 벽돌로 된 뼈대만 겨우 남았습니다.
어제저녁 8시쯤 전북 진안군 용담면에 있는 주택에서 불이 난 겁니다.
[화재 목격자 : 막 펑펑 터지니까 무섭죠. 가스 같은 게 막 펑펑 터져 가까이 가지를 못하겠더라고.]
다행히 집이 비어 있어 인명 피해는 없었는데,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고속도로 한복판, 화물차 한 대가 불길에 휩싸였습니다.
고속도로를 달리던 택배 차량에서 불이 난 건데, 다행히 다친 사람은 없었습니다.
밤 9시 15분쯤, 충남 아산시 온천동에서는 마트 인근에 있는 가건물에 불이 났습니다.
다행히 다친 사람은 없었고, 불은 50분 만에 꺼졌습니다.
곳곳에서 교통사고도 잇따랐습니다.
경기 고양시 장항동에 있는 도로에서 80대 A 씨가 운전하던 승용차가 인도로 올라타 상가 건물을 들이받았습니다.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건물 배관이 파손돼 한때 가스가 차단됐습니다.
A 씨는 경찰에 차량이 급발진하며 사고가 났다는 취지로 진술했습니다.
인천 간석동에서는 승용차가 오토바이를 들이받았습니다.
오토바이 운전자가 병원으로 옮겨졌는데, 경찰은 승용차 운전자가 신호를 위반하며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YTN 배민혁입니다.
영상편집 : 정치윤
화면제공 : 시청자 제보
YTN 배민혁 (baemh0725@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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