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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컨 1도 올리면" 전기세 아끼는법, 장소별 적정온도 꿀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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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준민 기자]
에어컨 전기세 줄이는 방법 (사진=국제뉴스DB)

에어컨 전기세 줄이는 방법 (사진=국제뉴스DB)


에어컨 전기세를 아낄 수 있는 적정 온도는 26~28℃가 가장 일반적으로 권장된다. 특히 건강을 위해서도 실내외 온도 차이가 크게 나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

전기세 절약과 건강을 위한 적정 온도 및 에어컨 사용 팁은 다음과 같다.

일반적으로 26~28℃: 가정에서는 이 온도가 가장 효율적이면서도 쾌적함을 느낄 수 있는 범위로 알려져 있다.

사무실 기준 26℃: 사무실처럼 평상복을 입고 업무를 진행하는 곳에서는 26℃가 적정 온도로 여겨지기도 한다.

열대야 시 22~23℃: 밤에도 더위가 심한 열대야에는 22~23℃로 설정하면 좀 더 쾌적하게 수면을 취할 수 있다.

실외 온도와의 차이 5℃ 이내: 냉방병 예방을 위해 실내외 온도 차이를 5~6℃ 이내로 유지하는 것이 좋다.


에어컨은 처음 가동할 때 가장 많은 전력을 소모한다. 따라서 처음 켤 때는 희망 온도를 낮게 설정하고 바람 세기를 강풍으로 하여 실내 온도를 빠르게 낮추는 것이 좋다.

희망 온도에 도달하면 바람 세기를 약하게 조절하거나 절전 모드로 전환하면 된다.

에어컨을 자주 껐다 켜는 것은 오히려 전력 소모를 늘릴 수 있다. 희망 온도에 도달한 후에는 최소한의 전력으로 실내 온도를 유지하기 때문에, 1~2시간 이내의 짧은 외출 시에는 켜 두는 것이 더 경제적일 수 있다. (인버터 에어컨의 경우 더욱 그렇다.)


선풍기, 에어컨보다 더 시원하게 하는방법, 전기요금 아끼는 방법 (전기세 아끼는법) (사진=국제뉴스DB)

선풍기, 에어컨보다 더 시원하게 하는방법, 전기요금 아끼는 방법 (전기세 아끼는법) (사진=국제뉴스DB)


또, 에어컨과 선풍기를 함께 사용하면 찬 공기를 실내에 고루 순환시켜 체감 온도를 낮추고 에어컨 설정 온도를 1~2도 높여도 쾌적함을 유지할 수 있다. 이는 전기세 절약에 큰 도움이 된다.

에어컨 필터에 먼지가 쌓이면 냉방 효율이 떨어져 전력 소모가 늘어난다. 2주~한 달에 한 번씩 필터를 청소해 주는 것이 좋다.

실외기 주변에 장애물이 없도록 하고, 직사광선을 피할 수 있도록 그늘막을 설치하는 것도 효율을 높이는 방법이다.


창문이나 문 틈새로 찬 공기가 새어나가지 않도록 잘 닫고, 커튼이나 블라인드를 활용하여 외부 열기가 들어오는 것을 차단하면 냉방 효율을 높일 수 있다.

마지막으로 에어컨 설정 온도를 1℃ 올리면 약 10%의 전기 요금을 절약할 수 있다는 분석도 있다.

이러한 팁들을 활용하여 시원하고 쾌적한 여름을 보내면서도 전기 요금 부담을 줄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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