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광수 기자]
SKT가 계약 해지 위약금 면제를 발표한 다음날, 3800명이 SKT에서 통신사를 이동한 것으로 집계됐다.
7일 통신업계에 따르면 위약금 면제 발표 후 첫날인 지난 5일 SKT 가입자는 3865명 순감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4일 SKT가 정부의 위약금 면제 결정을 받아 들이면서, 이탈 규모가 다시 늘어나는 것으로 보인다.
SK텔레콤, 유심 교체 |
SKT가 계약 해지 위약금 면제를 발표한 다음날, 3800명이 SKT에서 통신사를 이동한 것으로 집계됐다.
7일 통신업계에 따르면 위약금 면제 발표 후 첫날인 지난 5일 SKT 가입자는 3865명 순감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4일 SKT가 정부의 위약금 면제 결정을 받아 들이면서, 이탈 규모가 다시 늘어나는 것으로 보인다.
위약금 면제 대상은 지난 4월 18일 24시 기준으로 SKT 고객이었다면, 오는 14일까지 통신사를 옮길 경우 위약금을 면제받을 수 있다.
환급 신청은 오는 15일부터 가능하며, 신청일로부터 7일 이내에 본인이 입력한 계좌번호로 환급이 이뤄진다.
단말 지원금 반환금 또는 선택약정할인 반환금이 해당되며, SKT 고객은 모바일 'T월드'에서 환급액 조회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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