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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일랜드, ‘세계 최초’ 주류에 ‘암 경고문구’ 부착한다더니…무기한 연기될 수도

매일경제 최기성 매경 디지털뉴스룸 기자(gistar@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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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아이리시 타임즈]

[사진출처=아이리시 타임즈]


아일랜드가 ‘건강 경고 문구’를 세계 최초로 주류 제품에 도입하려고 계획을 세웠다가 통상마찰 우려로 무기한 연기될 가능성이 높아졌다.

7일 현지 언론에 따르면 아일랜드에서 주류 제품에 대한 ‘건강 경고 라벨’ 도입은 미국과의 무역 관세 분쟁에 대한 우려로 무기한 연기될 것으로 보인다.

아일랜드는 당초 공중 보건을 위해 내년 5월부터 모든 맥주·와인·주류 용기에 빨간색 대문자로 ‘알코올과 치명적인 암 사이에는 직접적인 연관성이 있다’, ‘음주는 간 질환을 유발한다’는 라벨을 의무적으로 부착토록 했다.

아일랜드 정부는 이와 관련해 몇주 안에 결정을 내릴 예정으로 알려졌다. 지연 기간은 결정되지 않았지만 5년 미만이 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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