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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편, 임신 7개월에 폭행·외도만 6번"…이수근도 '경악' (물어보살)[종합]

엑스포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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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우선미 기자) 이수근이 사연자의 이야기에 경악했다.

7일 방송된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 323회에는 전남편이 양육비를 주지 않고 있다는 사연자가 등장했다.

사연자는 이혼할 당시 유방암 3기를 진단받았다며, "지금도 항암하고 방사선 수술 다 했는데 1년 만에 척추뼈로 전이가 돼서 완치가 없다고 하더라. 계속 치료를 해야 한다"라고 전했다.

당시 사연자는 암 투병으로 직장에 못 다니고 기초생활 수급비로 생활하고 있어, 남편이 아이들을 케어했지만 2년 반 뒤 아이들한테 엄마랑 사고싶다고 연락이 왔다고 전했다.



이어 아이들에게 나중에 이유를 물어보니 "여자를 자꾸 집에 불러들여서"라고 했다고. 사연자는 아이들이 9살, 6살일 때 "제가 애들 아빠를 아동 폭력으로 경찰에 고소까지 한 적이 있다"라고 전해 충격을 주었다.

사연자는 "자기 마음에 안 든다고 엎드려뻗쳐를 시킨다던가 머리 박기를 시킨다더나 파리채나 구둣주걱으로 엉덩이를 때려서 애들이 아빠의 '아' 자만 꺼내도 덜덜 떨었다"라고 전했다.


사연자는 전남편이 결혼 생활 중, 바람을 피웠다고 전했는데 걸린 것만 5~6번이라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어 암 보험금 9,000만 원으로 자신이 빚고 갚아주었다고 말했다.

또 남편이 가정폭력을 저질렀다고 털어놨는데, 이를 듣던 이수근은 "최악이다"라며 경악했다.



사연자는 처음 전남편의 외도를 알게 됐을 당시 임신 7개월이었는데, 외도 사실에 전남편이 일하는 휴대전화 가게를 찾아가니 "저를 밀치고 테이블을 깨트리고 임신 7개월이었는데 배 위에 올라가서 막 때렸다"라고 말해 충격을 주었다.


사연자는 "(전남편이) '장사 못 하게 했다고. 장사하는 데까지 찾아와서 난리를 피우냐고'"라고 했다며 당시를 떠올렸다. 이어 사연자는 어디서 만났냐는 질문에 나이트클럽에서 만났다고 답했다.

사진=KBS Joy 방송화면

우선미 기자 sunmi010716@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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