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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분만에 매진”…‘231억 투입’ 서울 최초 ‘숲캉스 숙소’에 시민들 예약 전쟁

매일경제 최기성 매경 디지털뉴스룸 기자(gistar@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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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락 휴 트리하우스 [사진제공=노원구]

수락 휴 트리하우스 [사진제공=노원구]


서울에 처음 들어선 자연휴양림에 시민들이 폭발적인 관심을 보이고 있다.

노원구(구청장 오승록)는 자연휴양림 ‘수락 휴(休)’가 오는 17일 정식 개장한다고 7일 밝혔다.

수락 휴는 수락산 숲에 들어선 휴식과 치유의 공간이다. 구비 110억원을 포함해 총 231억원을 들여 만들었다.

홍신애 셰프의 ‘씨즌 서울’에 위탁한 레스토랑과 카페를 제외하고는 모두 구청이 직영한다. 호텔리어 출신의 전문가를 채용했다.

구 관계는 “임시운영 때 숙박 기회를 얻은 이용자들의 반응은 뜨거웠다”며 “접근성, 호텔급 시설의 안락함, 쾌적하고 감성적인 조경과 분위기 등에 대한 호평이 많았다”고 소개했다.

수락 휴 실내 [사진제공=노원구]

수락 휴 실내 [사진제공=노원구]


수락휴는 매월 7일 익월 객실 50%를 노원구민 우선으로, 매월 10일부터 잔여 일반객실을 전 국민이 ‘숲나들e’ 누리집을 통해 선착순 예약을 받는다.

지난달 진행된 7월치 예약은 3분여 만에 마감될 정도로 폭발적인 반응을 일으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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