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HN 권나현 인턴기자) 코미디언 박명수가 영화 '스머프'의 국내 더빙판에서 악당 가가멜 역을 맡아 목소리 연기를 선보인다.
오는 8월 6일 개봉하는 '스머프'에서 박명수는 가가멜 역으로 다시 한번 목소리 연기를 맡는다. 그는 예능 '무한도전'에서 가가멜을 패러디한 데 이어, 영화 '개구쟁이 스머프'에서도 해당 캐릭터를 연기한 바 있으며, 이번 작품을 통해 12년 만에 '스머프' 시리즈에 복귀한다.
'스머프'는 사라진 파파 스머프를 구하기 위해 친구들이 모험을 떠나는 이야기로, 새로운 빌런 라자멜, 가가멜과의 추격전이 전개된다. 공개된 캐릭터 포스터에는 가가멜과 반려묘 아즈라엘이 함께 등장해 캐릭터의 분위기를 전한다.
이번 더빙에는 박명수 외에도 '주토피아'의 정재헌이 그냥 스머프 역을, '짱구는 못말려', '명탐정 코난'의 여민정이 스머페트 역을 맡는다.
또한, '토이스토리'와 '인사이드 아웃'의 이종구가 파파 스머프 역을 맡는 등 베테랑 성우진이 참여한다. 이어서 송준석, 남도형, 최낙윤, 이장원도 함께 목소리를 더한다.
한편, K-가가멜 박명수의 활약을 예고하는 '스머프'는 오는 8월 6일 국내 극장에서 개봉한다.
사진=롯데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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