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윈도11, 출시 4년 만에 점유율 52%…윈도10 추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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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리포터]
윈도11 [사진: 셔터스톡]

윈도11 [사진: 셔터스톡]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마이크로소프트(MS)가 윈도11 출시 4년 만에 중요한 이정표를 달성했다. IT매체 더 버지는 7일(현지시간) 시장조사업체 스탯카운터 자료를 인용해 윈도11이 52% 점유율을 기록하며 데스크톱 운영체제(OS) 시장에서 윈도10을 제쳤다고 보도했다. 윈도10은 44.59%로 2위에 머물렀다.

윈도11은 지난해 9월 PC 게이밍 시장에서 가장 인기 있는 OS가 됐지만, 전체 점유율에서는 윈도10을 넘지 못했다. 그러나 최근 변화가 감지됐다. 2023년 10월 유출된 데이터에 따르면, 윈도11은 4억 대 이상의 기기에 설치됐으며, 이는 윈도10이 같은 수준에 도달하는 데 걸린 시간보다 두 배나 오래 걸린 수치다.

이 같은 느린 확산 속도는 윈도11의 엄격한 하드웨어 요구사항 때문으로 분석된다. MS는 윈도10 사용자에게 무료 업그레이드를 제공했지만, 많은 기기가 더 강력한 CPU 및 보안 요구사항을 충족하지 못해 업그레이드가 제한됐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MS는 기기 업그레이드를 유도하는 전체 화면 알림까지 도입한 상태다.

한편, 윈도10 지원은 오는 10월 14일 종료된다.
MS는 윈도 백업 활성화 및 원드라이브 동기화를 조건으로 1년간 무료 보안 업데이트를 제공할 예정이며, 이를 원하지 않을 경우 1년 업데이트 비용은 30달러, MS 리워드 포인트로는 1000점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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