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뉴스
서울
맑음 / -1.4 °
스타투데이 언론사 이미지

이미숙 “‘뽕’ 할 때 이두용 감독과 많이 싸워…베드신=대역” (‘짠한형’)

스타투데이 이세빈 스타투데이 기자(sebin_0525@naver.com)
원문보기
‘짠한형’. 사진 I 유튜브 채널 ‘짠한형 신동엽’ 캡처

‘짠한형’. 사진 I 유튜브 채널 ‘짠한형 신동엽’ 캡처


배우 이미숙이 영화 ‘뽕’ 촬영 비하인드를 전했다.

7일 유튜브 채널 ‘짠한형 신동엽’의 ‘짠한형’에는 이미숙이 출연했다.

이날 이미숙은 “옛날에는 배우가 감독한테 뭐라고 할 수 없었다. 그리고 시나리오에는 (베드신이) 되게 간단하게 쓰여 있었다. 그냥 뭉뚱그려서 ‘그 남자랑 같이 별장에 간다. 벽난로가 활활 타오르고 있다. 맞잡은 두 손’이라고 쓰여 있었다. 그리고 그 안에 어마어마한 비밀이 숨어 있는 거다. 전라도 나오고 별의별 게 다 나오는 거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래서 영화 ‘뽕’ 할 때 이두용 감독님하고 진짜 많이 싸웠다. 그런데 결국에는 대역을 쓰더라. ‘나 이거 못 하겠다’라고 했더니 대역으로 그 신을 찍더라”라고 했다.

그러면서 “이두용 감독님이 진짜 착하다. 내 성격은 알고 (그 신은) 안 찍을 것 같으니까 자기네들끼리 찍었다. 그런 게 거의 반이었다”고 덧붙였다.

[이세빈 스타투데이 객원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info icon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AI 이슈 트렌드

실시간
  1. 1허위조작정보 근절법
    허위조작정보 근절법
  2. 2조지호 경찰청장 파면
    조지호 경찰청장 파면
  3. 3손흥민 LAFC 이적
    손흥민 LAFC 이적
  4. 4안세영 왕중왕전 4강 진출
    안세영 왕중왕전 4강 진출
  5. 5유기상 올스타 투표 1위
    유기상 올스타 투표 1위

스타투데이 하이라이트

파워링크

광고
링크등록

당신만의 뉴스 Pick

쇼핑 핫아이템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