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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 VIEW] 6년 만에 안방에서 열리는 동아시안컵인데…관중석 '텅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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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주대은 기자(용인)] 중국전이 시작됐지만, 경기장엔 빈자리가 많다.

홍명보호는 7일 오후 8시 용인미르스타디움에서 열리는 2025 EAFF E-1 풋볼 챔피언십(동아시안컵) 1차전에서 중국을 상대하고 있다. 전반전은 한국이 1-0으로 리드하고 있다.

한국은 지난 2003년부터 시작된 동아시안컵 남자부 최다 우승국이다. 지금까지 5번 정상에 올랐다. 지난 대회였던 2022년엔 일본이 우승을 차지했다.

6년 만에 안방에서 열리는 동아시안컵 우승을 노리는 홍명보호다. 이번 대회는 FIFA가 정한 A매치 기간이 아니기 때문에 유럽에서 활약하는 대표팀 주축 선수들이 전부 빠졌다. K리그와 J리그에서 뛰는 선수들이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친선 경기의 성격이 강한 대회지만, 월드컵이 1년 남은 시점에서 그동안 대표팀에서 중용 받지 못했던 선수들을 점검할 수 있는 좋은 기회다. 이 대회에서 눈에 띄는 선수는 월드컵 무대로 향할 수도 있다.

대회를 앞두고 홍명보 감독은 "지금 이 대회가 팀마다 처한 상황은 다를 수 있지만 모두에게 현재 또는 미래를 위해서 중요한 대회라고 생각한다"라며 "모든 경기 최선을 다해서 좋은 결과 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각오를 다졌다.



그러나 흥행 면에선 실패에 가깝다. 대회 개막전인 한국과 중국 경기를 앞두고 용인미르스타디움 근처는 A매치라는 생각이 들지 않을 정도로 한산했다. 평일 저녁, 무더위, 스타 플레이어의 부재 등 악조건을 감안하더라도 비교적 조용했다.

경기 시작 후에도 마찬가지였다. 경기장 빈자리를 쉽게 찾을 수 있었다. 경기장 한쪽에선 '붉은악마'가 응원을 주도했지만, 다른 A매치와 비교했을 때 열기가 확연히 떨어졌다.

한편 한국은 전반 8분 만에 리드를 잡았다. 전반 8분 이동경이 김문환의 패스를 받아 페널티 박스 안에서 날린 왼발 슈팅이 환상적인 궤적을 그리며 중국 골망을 흔들었다. 전반 21분엔 주민규가 헤더로 한 골을 추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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