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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 폐광지역 까막동네 지구 확 바뀐다

아시아투데이 김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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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시대위원회 주관 ‘2026년도 도시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 공모 최종 선정
36억원 투입 2027년부터 주택 정비,주택 정비, 생활·위생 인프라 확충, 경관 및 환경 개선

삼척시 도계읍 전두1리 까막동네 지구 생활여건 개조사업 구상도./삼척시

삼척시 도계읍 전두1리 까막동네 지구 생활여건 개조사업 구상도./삼척시




아시아투데이 김철수 기자 = 강원 삼척시는 7일 도계읍 전두1리 까막동네 지구가 대통령직속 지방시대위원회가 주관하는 '2026년도 도시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2016년 추진한 도계읍 도계4리를 포함해 삼척시에서 다섯 번째로 선정된 사례로 폐광지역 주민들의 열악한 정주 여건을 개선하고 기초생활 인프라를 확충하기 위한 국비 지원 사업이다.

시는 이번 공모 선정에 따라 국비 24억원을 포함 총 36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내년까지 마스터플랜을 수립하고 2027년부터 본격적인 사업에 착수해 △생활·위생 인프라 확충 △주택 정비 △경관 및 환경 개선 △안전 확보 △휴먼케어 및 주민 역량 강화 등에 대해 2030년까지 완료할 계획이다.

신윤철 시 도시과장은 "2025년 6월 말 폐광한 대한석탄공사 도계광업소 인근 지역인 도계읍 전두1리 까막동네에 거주하는 70가구 101명의 주민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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