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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면·빵 반값 할인 지원" 정부 '물가 잡기' 총력전

매일경제 이지안 기자(cup@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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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식품·유통업계와 손잡고 장바구니 물가 안정을 위한 실질적 대책 마련에 나섰다. 특히 라면, 빵, 음료 등 소비자 체감도가 높은 품목을 7~8월 중 대형마트와 편의점에서 최대 50%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지난 4일 관련 업계와 간담회를 갖고 여름 휴가철 가공식품 가격 안정 방안을 논의했다고 7일 밝혔다. 최근 가격 오름세가 두드러졌던 김치, 커피, 아이스크림, 빵 등이 할인 품목에 포함됐다.

이번 행사에는 농심, 오뚜기, 팔도, SPC, 동서, 남양, CJ, 대상 등 약 15개 식품기업이 참여한다. 이들은 자사 일부 제품을 최대 50% 할인하거나 1+1, 2+1 행사로 제공한다. 할인은 기업별로 자사 온라인몰, 대형마트, 편의점 등 유통채널을 통해 다르게 적용된다. 이마트, 롯데마트 등 주요 유통업체들도 공동 할인전에 동참한다.

[이지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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