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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효리♥' 이상순, 부부싸움 '0번' 자신감..."보통 평화롭지 않냐" (완벽한 하루)[종합]

엑스포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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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보민 기자) 이상순이 오랜만에 가족과 평화롭다는 청취자에 의문을 드러냈다.

7일 방송된 MBC FM4U '완벽한 하루 이상순입니다'에서 이상순은 청취자와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한 청취자는 "두부랑 땅콩버터로 콩국수 만들었더니 너무 좋다. 아버지도 대만족, 간만에 가족에 평화가 찾아왔다"고 전했다.

이상순은 "저도 여름엔 정말 콩국수 즐겨 먹는다. 땅콩버터로 하면 맛있을 것 같다"면서 "근데 간만에 가족에 평화가 찾아왔다는 건, 콩국수로 인해서 평화가 찾아온 거냐"고 물었다.

왜 간만이라고 표현했는지 궁금하다던 그는 "보통 가족이라고 하면 평화롭지 않냐"며 "아버지가 만족하는 게 평화의 어떤 상징이 되냐"고 의문을 자아내기도.

이어 "아버지를 자주 시원한 음식으로 만족시켜 드리길"이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그런가 하면 다른 청취자는 "친구도, 가족도 없는 타지에서 150일 된 아기 키우면서 하루 종일 유일하게 듣는 목소리가 순디 라디오다. 낮고 좋은 목소리 듣게 해주는 것도 좋은 교육이겠죠?"라고 문자를 남겼다.

이상순은 "어떻게 친구도, 가족도 없는 타지에서 아기 키우면서 고생하신다"면서 "낮고 좋은 목소리 듣게 해주는 거 좋은 교육이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어 "아기도 취향이 있을 거 아니냐. 시원한 목소리, 신나는 목소리와 음악 듣고 싶으면 (오후) 6시부터는 '배캠'('배철수의 음악캠프') 신나는 록 음악이 취향일 수 있다"면서 "아기도 그렇지만 청취자님도 좋아하는 취향에 따라서 라디오 들으시면 될 것 같다"고 전했다.


또 다른 청취자는 "순디 라디오 시작할 때쯤 아기가 태어났다. 적적한 마음 달래러 라디오 들으면서 수유했는데, 오랜만에 들으니 그때보다 더 편안하게 진행하시네요. 이제는 이유식 먹이면서 들을게요"라고 사연을 보냈다.

이에 이상순은 "오랜만에 오셨군요. 어떻게 좀 제가 나아졌나요?"라고 물은 뒤 "그때보단 나아져야죠. 조금씩 발전하는 모습을 보여야지 MBC에서도 좋아하지 않을까"라고 덧붙였다.

이후 그는 "너무 반갑고, 계속해서 종종 와서 들어주시길 바란다"며 청취자를 향한 반가운 마음을 드러냈다.


한편, 이상순의 모친은 한 유튜브 채널을 통해 "(이상순, 이효리가) 부부 싸움을 한 번도 한 적이 없다더라"라고 전한 바 있다.

사진= MBC FM4U '완벽한 하루 이상순입니다', 이상순

김보민 기자 kbm@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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