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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웹툰 글로벌 인지도↑'…'K-코믹스 월드' 5개국서 순차 개최

뉴시스 김주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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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이집트서 개막…K-웹툰 글로벌 확산 토대 구축
9월 헝가리·캐나다·중국·10월 일본서 전시 이어가
'K-코믹스 월드' 이집트 포스터. (한국콘텐츠진흥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K-코믹스 월드' 이집트 포스터. (한국콘텐츠진흥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김주희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은 'K-코믹스 월드' 전시를 5개국에서 순차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한국 웹툰의 글로벌 인지도를 높이고 국제 교류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한 이번 전시는 재외 한국문화원과 공동 주관한다.

지난 1일에는 주이집트 한국문화원에서 'K-코믹스 월드' 전시 개막식이 열렸다.

주이집트 한국문화원은 K-웹툰 인기작 '지옥'을 중심으로 전시를 구성했다. '지옥'은 넷플릭스 시리즈로도 제작돼 주목받은 작품이다.

이번 전시는 한국 웹툰에 대한 기본 소개를 비롯해 '지옥'의 주요 에피소드, 포토존, 스탬프 투어 등 관람객 참여형 콘텐츠를 포함해 다채로운 볼거리가 포함됐다.

2일에는 '지옥'의 최규석 작가와 현지 팬들이 교류하는 '작가와의 만남' 행사가 열렸다.


개막식과 작가 교류 프로그램에 총 150명이 참여한 가운데 이집트 전시는 오는 31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K-코믹스 월드' 이집트 전시에서 웹툰 '지옥'의 최규석 작가와 현지 팬들이 교류하는 '작가와의 만남' 행사가 열렸다. (사진=한국콘텐츠진흥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K-코믹스 월드' 이집트 전시에서 웹툰 '지옥'의 최규석 작가와 현지 팬들이 교류하는 '작가와의 만남' 행사가 열렸다. (사진=한국콘텐츠진흥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콘진원은 이번 이집트 전시를 통해 중동, 아프리카 지역 내 시장 가능성을 확인하고 이를 토대로 현지화 전략을 구축해 K-콘텐츠 확산을 본격화할 계획이다.

이집트에 이어 9월 헝가리 부다페스트, 캐나다 오타와, 중국 상하이, 10월 일본 오사카 등 5개국에서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국가별로 인기 K-웹툰을 선정, 각 전시에 작가 워크숍, 사인회 등 관람객 참여형 프로그램도 연계된다.


이를 통해 한국 웹툰에 대한 현지 관심을 심화하고 전 세계 독자층 저변을 확대할 예정이다.

이현주 콘진원 콘텐츠IP진흥본부 본부장은 "이번 전시는 단순한 콘텐츠 소개를 넘어 세계 독자들과의 정서적 공감대를 형성하고 세계 시장에서 K-웹툰의 성장 기반을 마련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한국 만화·웹툰의 국제적 위상을 높이고 K-콘텐츠와 창작자가 세계 무대에서 더욱 넓은 기회를 확보할 수 있도록 전방위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uhe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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